전체 글(294)
-
일본 스타벅스 체험기
아니, 우리나라 스벅보다 왜 맛있는거지? 스벅은 나에게 쉬는공간이지 사실 커피를 마시러 가는 공간은 아니다. 정말 어떤 쉬는 “공간“의 개념 근데 일본은 커피 맛있다. 심지어 라떼도 투샷인지, 우유가 맛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유지방도 적은느낌에 그러면서도 고소한 맛은 그대로 있어서 묵직하지 않은 라떼느낌?? (공감하시는분!) 그리고 당일 떨어질때 사람들이 많이들 ”카라멜마끼아또“ 시키길래 나도 따라 시켜봤더니 우와, 찐득한 폼 밀크에 아낌없이 드리즐 3배정도(한국기준)을 그냥 주셨다. 그런데도, 바닐라 시럽을 덜 넣어서인지 그렇게 달지는 않고 딱 좋은 느낌. 우와…. 너무맛있고 심지어 가격도 530엔(카라멜 마끼아또) 환율이 요즘 930원대인거를 감안하면 갱장히 저렴 ^^ ……. 그래서 지금 한국와서 제..
2023.05.28 -
샤넬 레베쥬 쿠션 (LES BEIGES touché de taint belle mine healthy glow gel touch)
샤넬 쿠션은 처음인데, 샘플을 받으면 뭐든 사실 다 만족이어서 사고싶다는 생각이든다. 처음에는 수블리마주 클렌징이 그랬고, 그러다가 샤넬 추천받은 제품들도 하나둘씩 잘 맞더니, 쿠션도 샘플이 여행중에 너무맘에들어 아예 본품으로 구매했던 케이스. BD01 컬러, 제일 밝은 컬러고 붉은기를 오히려 잡아주니 좋다. 그러면서도 생기있는 빛을 내주면서 가볍다. 맞다. 내가 사실 이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한건. 1)일단, 엔화 바꿔온거 다 털고싶었고, 생각보다 먹는거 말고는 돈을 하나도 안써서 뭘 사긴 사야했음 2)환율좋고, 5프로 할인 / 텍스리펀까지 하면 13000원 정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입 3)가볍다 4)가볍다. …. 가볍다. 쿠션을 잘 안바르는 이유가 무거워서이다. 그나마 좋았던게 나스 제품이고, 그 외..
2023.05.28 -
대한항공 비즈니스(프레스티지 석) 후기.
뭐. 굳이 안밝혀도 되겠지만 비즈니스가 처음이다….ㅎㅎㅎㅎ 그리고 이번에도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로 승급해본것이지 정말 내 돈이었다면(마일리지도 내 돈의 일부지만) 아마 안탔을것 같다.ㅎㅎ 근데, 생각보다 역시 돈의 힘이 좋더군. 우리가 그렇게 교육받기도 했고.. 일단, 비행자체가 힘들지 않다/ 힘들다 이건 가늠하기 힘듦 왜냐하면 후쿠오카 1시간 비행이니까 다만, 그래도 느낀건, 정말 나와 어떤 아주머니(루이비통 러기지를 드셨음) 빼고는 아무도 프레스티지석에 없었기떄문에 완벽하게 편안하게 조용하게 방해받지않고, 창가 뷰 즐기면서 왔다는거. 그거 자체에 돈을 엄청 주는게 아닐까 하는생각. 그리고 거기에 더해 만약에 이걸 14시간 비행이라고 생각하면 뭐 말해뭐하겠어? 뉴욕을 더이상 못가겠는 이유는 비행기를 1..
2023.05.24 -
샤넬 수블리마지 수프림 크림
5월 가정의달 행사로 샘플받으러 샤넬에서 카톡와서 여느날처럼 받으러갔는데 너무나 즉각적인 반응에 깜짝놀라서, 찾아봤다. 이 제품: 공홈가격이 어마어마 하다 수블리마지 라 크렘 수프림프리미엄 안티 에이징 리치 크림 자세히 보기 레퍼런스 147560 589,000 원 아니,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실 실구매로 이어질 수는 없을 듯 하고,(나에게 시슬리도 너무비싸ㅠㅠ) 근데, 정말 샘플을 콩알만하게 발라봤는데도 무슨 피부과 시술받은느낌의 리프팅 효과가ㅠㅠㅠㅠㅠ 화장품 좋은거써서 감동받은건 이번이 처음인듯.. 여유가 되면 정말 발라서 관리하는거 좋을듯하다
2023.05.17 -
아페쎄 apc 백
인생 첫 구매대행으로 구매했던 제품. 이때 apc 매장도 많지 않았고(지금도 별로 없지만) 사람들이 직구로 많이 샀던 때라서 아무튼, 제일 원했던 컬러라 망설임 없이 구매 가격은 당시 17만원정도로 기억. apc 스타일로 깔끔하게 티에-팬츠일떄 매치하면 이쁠듯한 느낌 다만, 본인은 출근룩이 다른 무드이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지 못함. 좀더 캐주얼한 무드가 확실히 잘어울림. apc특징적으로 키작고 아담한 사람들이 하면 더 이쁜거같음(여리여리 44-55느낌) (개인적 취향) 요곤, apc 색감과 가죽이 맘에들어서 구매했던 파우치, 지금도 색감이 너무 이쁨.ㅠ이런거 잘 안나오는듯함^^;;;
2023.05.17 -
셀퓨전씨 스틱 선스크린100
원래 선크림은 잘 고르는게 어렵다. 어릴때 엄마가 처음 발라주던 헤라 선스크린을 시작으로 글쎄, 20대때는 선기능포함된 메베를 많이 썼고,따로 썬크림을 바르지는 않았던것같다. 그리고나서, 2020년 우연히, 센퓨젼씨 레이저크림을 접한후에, 맘에들어서 선크림을 도전해본게 3년동안 지속적으로 이것만 쓰고있다. 샤넬 복숭아 메베를 바르기도하지만, 사실 보습까지 신경쓰려면, 톤업은 살짝 포기하고 셀퓨전씨 레이저 선스크린을 쓰는게 낫고 기초없이 바로 바르기에도 나쁘지않다. 사실 관리해주면 관리해줄 수록 좋아지는게 피부이기때문에 신경 따로 못쓰니까(다른것도 할거많구 게을러^^) 가방에 하나씩 미니미한 사이즈로 넣어두고 다닌다(올영세일 및 자사 홈페이지 이벤트 많이함) 예전에는 정말 명품화장품이라고 하는 백화점 브랜..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