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다. 내가 사진을 찍고싶은 그 순간이 내 마음이 흔들리는 때라고.그말이 맞다.어느순간부터 더이상 친구들을 만나면 특별히 우리 인물사진은 찍지 않는다.대신 멋진 음식, 근사한 테이블링, 너무 파인하고 섬세한 디저트를 보면저절로 카메라를 켠다. 그런것같다.그리고 나에게 그러한 지점들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없고핀터레스트에서 작년에 저장한 사진을 올해도 변함없이 저장하고있는 나를 보면참 사람은 한결같다 쉽다.그리고 이러한 취향도 타고남인가 싶기도하고. 순간이 즐거우면 그게 전부다.그게 전부다.그리고 그 순간 순간이 모여서 내가 소위얘기하는 행복이라는게 되는거고그것의 총합이 행복의 총량같은 거겠지.그러니 그 순간순간을 잊지말고 기억하자.이제 예전의 기억력은 사라졌으니 휴대폰으로혹은 메모장으로, 혹은 카..

사실, 원래 주얼리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옷만 사기에도 부족해…… 그냥 관심이 없었달까. 사실 그것보다도, 아마 주얼리가 잘 어울리지않는 나이였던것 같다. 20대에는 옷에 더 집중 ㅎㅎ 그러다가 30대가 되고 점차 반짝이는것을 신경쓰게된건 내가 가지고있던 그 애기같은 이쁨. 생기넘치는 에너지가 사라지면서 ㅎㅎㅎㅎㅎ 뭔가 반짝이는 어떤것이 그걸 살짝가려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면서 소위 명품 입문템이라는것을 하나하나 사들였는데, 내 공부가, 내 일이 더 팍팍해지면서 아마 딱히 스트레스 풀 데가 없어지면서 시작된것 같다. 그떄가 30초반인데 그러면서도 사실 굉장히 고가라서(내 기준) 자주 사지못하고, 1년에 한번씩은 선물을 주자라는 마인드로 수집개념으로 샀는데 최근 30후반을 지내고있는 나는, 그..

🎈🎈🎈🎈내가 좋아하는 샵에서 모두구매 :) 이렇게 이뻐도 되나?? 나 말고 주얼리😍🥰

실버주얼리의 향연💎💎💎💎🥹🥹 실버와 진주는 매번 해도 그냥 다 잘 어울리고 부담없는 아이템 🌼🌼 원석반지: 라피스라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