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4)
-
규카츠 모토무라- 파르코 점 후기
여행 셋째날, 텐진 쇼핑의 날 , 무계획의 날로 많이 걸었던날^^ 규카츠 모토무라는 엄두가 나지않았는데 (키와미야만 기다리자, 그것 하나로도 힘들다;;ㅎㅎ) 우연히 2시 반 정도에 무심코 내려가보니 웨이팅이 하나도 없어서 바로 들어감. 역시 한국인들 많았고, 그럼에도 서비스 너무좋고 친절했어서 현지느낌은 물씬났다. 가장 기본, 양 가장 적은거 시켜도 충분히 배가 부르다^^ 세트아닌 단품으로 주문, 그래도 충분히 사이드 디쉬와 소스가 충분히 나오고 -디저트까지 나온다. 끄아, 이렇게 불판에 올려먹으면 재미까지 있으니 사실 먹는재미도 크고 소고기가 가격치고 합리적이다^^ 기다리지 않아서 더 맛있는것 같아 만족
2023.05.28 -
보타르가 , 맘마미아 - 압구정 브런치 👍🛍️💜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한 보타르가 https://app.catchtable.co.kr/ct/shop/bottarga 보타르가 파스타가 유명한 압구정 이탈리안 레스토랑 app.catchtable.co.kr 간만에 친구들과 모임. 원래 정말 바쁘고 특히나 일요일이 유일하게 쉬는날이기때문에 약속을 만들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던날. (개인사와 스케줄 등등) 맛있는거나 먹고 풀어야지 브런치후에 자리를 옮겨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음식보다는 공간이 좋았던 카페 날씨가 한 몫했었다. 초여름에도 너무 좋았던 기억.
2023.04.24 -
앤트러사이트 - 망원(합정)
2020년인가부터 더 자주가던곳, 앤트러사이트 망원이다. 그마저도 2023년인 지금은,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으니 직장-집-요가원 말고는 가질 못해서 ㅠㅠ 못가고있지만 여름되기 전, 봄-여름 사이에는 한번씩 꼭 가고 또 가을이되면 꼭 가는 그곳이니 정원이 잘 있는지 보기위해 조만간 가야겠다. 그리고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분위기.......우와 계신손님들도 대부분 조용한 스탈이고, (그러나 밤에는 가끔 시끄러운 분위기도 연출되기도 한다. 좀 놀랐던기억..) 아무튼 내려주시는 커피도 맛나고 그 탁자와 분위기 플레이팅 모든게 다 만족. 이미 커피 맛 보기전부터 커피 마시고있는 기분^^ 돈을 준다고 다 이렇게 서비스를 받을 수있지는 않다. 그래서 멀리있어도 종종 찾아가고싶은거겠지? 곧 다시 방문해야지
2023.04.23 -
문래동 양키통닭-시금치통닭
아니 이렇게 맛있는 치킨집 있기? 나이가 드니 건강을 생각하게되고, 튀긴 닭보다는 뭔가 더 깔끔하고 건강식 느낌이 나는 게 필요해^^ 아는 오빠 따라가서 문래동 양키통닭을 방문 역시본점은 5시30분부터 웨이팅으로 문전성시. 그럼 가까운 2호점으로 또 걸음을 옮겨본다.. 여윽시.. 여기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서있는데, 그래도 리스트를 보니. 본점보다는 낫다! 그래서 여기서 기다리기로^^ 오빠는 빗방울이 떨어져 걱정되니 차에 우산을 가지러 갔고, 나는 웨이팅을 혼자 기다려보기로한다. 힙한 감성이 느껴지고 나도 뭔가 편해지는 느낌? ㅋㅋㅋ 그냥 삶이 팍팍하니 ㅋㅋㅋ 느낌이라도 편안해질래....ㅎㅎ 다행히 15분정도만 기다리니 바로 입장! 메뉴는 주문과 즉시 거의 바로 나온다. 빨라요빨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