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2)
-
여행.
오랜친구가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에 놀러왔다. 아이들을 마크하며 우리는 또 소소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 중 화제가 여행이었다. 여행에 대해서는 사실 30대초반부터도 시들시들, 근데 그 이유가 내가 다 다녀왔던 곳, 혹은 살았던곳들, 혹은 내가 별로 좋아하지않는 동남아지역들을 사람들이 거론하는 것일뿐, 정말 내가 가고싶은 곳에 대한 여행열정은 아직 남아있다는것. 그러니까. 내가 자주 갔었고 ,다른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곳들은 내가 가고싶은곳이 아니라서 여행에 대해 단순히, 어, 거기 가봤는데, 어, 거기 가봐도 별거 없던데, 등등으로 치부되기때문에 내가 어느순간 여행=별 관심없는 것 , 이라고 생각했던것같다. 내 친구가 물었다. “그럼 뉴욕은 어때?” 나는 그 순간...헉...어...나 아직 뉴욕좋아하네.....
2024.09.16 -
르쿠르제 팸셀
팸셀맞이로 이것저것 담아보는데 푸드픽이 젤 귀엽구요;)생각대로 귀엽귀엽 다 이뻐버림😍
2024.09.14 -
티바나 스타벅스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젤 맘에드는 최애 티백 ㅎㅎ 무난무난 얼음 띄우기도 좋고 ㅎㅎ
2024.09.14 -
오르 셔츠 추천 24 fw 2024.09.14
-
토니모리 나나님 블러셔 2024.09.11
-
위시 -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
원래 주얼리에 특히나,까르띠에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 다무르를 착용하고, 서비스를 받으면서 또 느끼는점은그야말로까르띠에가 주는 고유의 느낌이 있다는것그리고, 잘 어울리는 주얼리는개인마다 다르고, 그에따라 최애 브랜드가 정해진다는것, 물론 좀 더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20대보다는 30대부터가 더 잘어울리게 되는듯하다.20대는 너무 뽀얗고 이쁘고 사랑스러우니까.스트릿 브랜드가 이쁜것 같고, 그 아기아기가 주얼리와 그렇게 마냥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얼굴에 빛을 잃어갈때쯤그때 주얼리가 또 잘 맞아들어가면서 30대부터 주얼리에 꽂히는듯 하기도하고소모품의 느낌보다는, 사실 18k 골드이기도하고, 주얼리도 가방처럼 계속 같은 디자인으로 오히려유행없이 계속 몇년동안 지속되기때문에 유행을 덜 타서 머리아..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