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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츠 takatsu 후쿠오카 후기
사실 다이묘에 있는 다른 튀김집이 더 유명하지만, 숙소에서 그곳까지는 거리가 2배 이상 차이나므로 케널시티에 있는 타카츠로 가보기로한다. 이전여행(3년전)에서 우연히 들어가서 먹어본 이후로, 너무 감동적 ㅎㅎㅎ 일단 현지인이 더 많고, 그래서 웨이팅도 덜하다. 아직 많이들 안오는 느낌. :) 11시30분 방문이었는데 인기가 많은집이라 자리는 금방 찼다. 아무튼, 여기도 조금만 늑장 부렸으면 못앉을 뻔.. 가장 기본세트로 메인시킴. (돼지고기, 피망, 우엉, 오징어, 새우) 이렇게 주셨던듯, 너무너무 맛있었다. 깔끔한 튀김,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 고기, 고기가 얇게 튀겨져 나온것이 더 재미있는 식감이었다. :) 전날 유후인을 다녀오고서 심신이 지쳐서 사실 먹을것이 많이 먹히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히 먹고 ..
2023.05.29 -
규카츠 모토무라- 파르코 점 후기
여행 셋째날, 텐진 쇼핑의 날 , 무계획의 날로 많이 걸었던날^^ 규카츠 모토무라는 엄두가 나지않았는데 (키와미야만 기다리자, 그것 하나로도 힘들다;;ㅎㅎ) 우연히 2시 반 정도에 무심코 내려가보니 웨이팅이 하나도 없어서 바로 들어감. 역시 한국인들 많았고, 그럼에도 서비스 너무좋고 친절했어서 현지느낌은 물씬났다. 가장 기본, 양 가장 적은거 시켜도 충분히 배가 부르다^^ 세트아닌 단품으로 주문, 그래도 충분히 사이드 디쉬와 소스가 충분히 나오고 -디저트까지 나온다. 끄아, 이렇게 불판에 올려먹으면 재미까지 있으니 사실 먹는재미도 크고 소고기가 가격치고 합리적이다^^ 기다리지 않아서 더 맛있는것 같아 만족
2023.05.28 -
나스 쿠션 추천 -남산 namsan
화장을 20대에는 거의하지 않았고 30대가 되니 어느정도 잡티커버는 필요해서 슬슬 사모았던 것 같다. 그와중에 쿠션을 많이들 쓰는데, 뭐가 딱히 좋은지 몰랐었던 한 5년전부터? 나스 남산으로 정착해서 필요할 때는 요걸로 수시로 쓰는중 ㅎㅎ 1)일단 커버력 좋음 2)순간 화사해지면서 촉촉함 3)윤광 느낌 있음.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뭐, 이것보다 더 비싼것들도 많고, 리필로 사서 쓰면 되니 면세에서 저렴하게 가끔 사두고 쓰는편. 고물가 시대가 되니 원래 비쌌던 제품들이 별로 안비싸게 느껴지는 이유….(좋은건지 나쁜건지) (포기한건지) 무엇보다 갑갑한 느낌없이 커버력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남산 컬러 완전 추천.
2023.05.28 -
샤넬 울트라 르땡 ultra le teint
붉은기가 있는 얼굴이고 동시에 화사한 느낌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독보적으로 샤넬 컬러 추천이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이정도로 밝은 빛이 잘 안나오고 보통 붉게 표현되거나(로지한 느낌) 아니면 누런 느낌이 좀 있어서 자연스럽지만 화사한 느낌이 나지 않는다. 사실 화장을 잘 못하기도하고, 보통 피부화장만 하기 때문에 쉐이드 선택이 매우중요한데, 헤라 블랙파데도 만족이었지만 샤넬 쓰고 더더욱 만족이다. 울트라 르땡 bd01 컬러로, 이 컬러 쓰면 어지간 한거 다 괜찮다. 발림성도 좋은데다가 답답하지 않게 잘 발리고 또 커버력도 있는편 여름에 쓰기에도 적합^^ 매우매우 추천 건성+커버력원함+상아빛원하시는분 무조건 사세요. 파데는 오래쓰기도하고, 사실 금방 닳지 않기 때문에(선크림에 비해) 좋은거 쓰는게 오히려 나은..
2023.05.28 -
키와미야 함바그 -일본 후쿠오카 - 하카타점
아니, 정말 마지막날에 이렇게 힘들기 있기 없기? 3박4일일정중, 가장 정적이면서도 힘들었던, 예기치 못한 나의 키와미야 방문기. 숙소 앞 1분 거리고,사실 30초 거리다. 하타카역 지점으로 방문했는데, 11시부터 입장인데, 사실, 1시간 전부터 그냥 초반에 줄서서 퍼스트로 입장하시는걸 추천. 애매하게 나처럼 10시 35분 이렇게 갔다가는 이도저도 안됩니다. 2시간 걸려 입장 (웨이팅을 이렇게 기다려 본것도 처음이고 놀이기구도 안타는 1인으로서, 참 사실 먹을거에도 그다지 집착하지않고 그러려니 하며 사는 사람인데) 어쩌다보니 중반부터는 오기 발동하여 그냥 기다리기로함 한국인 반, 현지인 반, 아니사실은 한국인 비율이 훨씬더 높다 지난방문에서는 얼결에 바로입장하여 먹고나서 너무맛있다 또 먹어야지 했던 곳이..
2023.05.28 -
톰포드 선글라스 TOMFORD 후기(tf892-k01A 56)
사실, 이번 일본여행(3년5개월만)에서 가장 가장 맘에든건(쇼핑 목록중) 바로 선글라스, 진짜 바쁜와중에 무겁디 무거운 몸을 이끌고서 더현대에 가서 시착까지 다 마치고 결국 선택하게된 모델 톰포드, 일단 광대가 있는 동그란 얼굴형이라면 톰포드의 이 제품 무조건 추천입니다. 매장에서는 50만원대, 40만대에 판매되고(그것도 할인해서) 그래서, 면세찬스로 구입.내가 구입하고 면세에서도 한참을 재입고 소식이 없었는데 물량이 아직 많아보이지는 않는다(이제 해외여행 본격화 되면 물건은 더 많이 풀리겠지?) 아무튼, 매우 만족하는 이유 1)얼굴 작아보임 2)착용감 편안함 사실 착용감이 편안하고, 흔들거리지 않아야지(핏팅 아무리 해도 흔들거나, 원체 무거운 것들이 있음) 매번 착용하고도 거슬리지 않게 다닐 수가 있다..
202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