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레베쥬 쿠션 (LES BEIGES touché de taint belle mine healthy glow gel touch)
2023. 5. 28. 18:15ㆍ카테고리 없음
샤넬 쿠션은 처음인데,
샘플을 받으면 뭐든 사실 다 만족이어서
사고싶다는 생각이든다.
처음에는
수블리마주 클렌징이 그랬고, 그러다가 샤넬 추천받은 제품들도 하나둘씩 잘 맞더니,
쿠션도 샘플이 여행중에 너무맘에들어
아예 본품으로 구매했던 케이스.
BD01 컬러,
제일 밝은 컬러고 붉은기를 오히려 잡아주니 좋다.
그러면서도 생기있는 빛을 내주면서 가볍다.
맞다.
내가 사실 이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한건.
1)일단, 엔화 바꿔온거 다 털고싶었고, 생각보다 먹는거 말고는 돈을 하나도 안써서 뭘 사긴 사야했음
2)환율좋고, 5프로 할인 / 텍스리펀까지 하면 13000원 정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입
3)가볍다
4)가볍다.
….
가볍다.
쿠션을 잘 안바르는 이유가
무거워서이다.
그나마 좋았던게 나스 제품이고, 그 외에는 전부 무겁거나/아니면 커버가 안되거나 둘 중하나여서
그냥 파데로 하고/ 컨실러로 수정화장 했었던듯,
정말 공교롭게도 샤넬 화장품이 나에게 잘 맞을 줄이야.
피부에 투자를 별로 안하고 살았는데(그나마 타고난 것 중에 젤 나아서)
이제는 안 할수가없고, 즉각적인 변화가 보이니
점점 더 관심을 갖게된다. 화장품.
:) 제품리뷰는 좀더 사용해보고 또 해보는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