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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간다는것.
쉬는날은 대부분 요가를 가는것이 좋다. 매일가도 좋도. 내가 좋아하는 명상 (사실 필수적) 그리고 긴 호흡. 그리고 사람들과 주고받는 에너지. 좋아하는 다운독 자세, 스트레칭과 근육, 내 몸에게 어떤 아사나까지 가능한지 어디까지 집중할 수있는지 땀을 쭉쭉 흘리면서도 동작을 멈출수 없도록 뭔가를 하게만드는 즐거움. 유산소를 하면서 느끼는 하이텐션과는 또다른 느낌의 수.련. 그야말로 수련이 요가이다. 골반 테라피부터 좀더 숙련되고 근력사용이 자유로워지면 빈야사코스까지 다양하게 듣는것이 좋은데 내가 안되는파트-밸런스-는 정말 듣기가 싫지만 ,결국 무너진 그 밸런스를 잡지않으면 다른 아사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기에 억지로 더 들어야하는것도 있다 (아마 일대일 레슨을 받았다면 꼭 선생님이 밸런스동작을 시켰을듯) ..
2023.09.11 -
라구식당
진짜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아녕샘 만난날 날씨도 너무좋았고 이날 운동 마치고 가뿐한 마음으로 간거라 더더욱 기분이 가벼웠음.:) 뭐 휴학을 3학기나 했으니(총 합계) 세상에, 의도치 않은 휴학이었지만 어쨌든 시간이 많이 지났고^^; 그래도 수업때 졸지않고 참여 잘해준덕에 기억남는 (소중한) 사람들이 남았다. 라자냐가 내 입맛에는 더 맞았고 치즈의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더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분은 파스타를 좋아할듯. 둘다 같은 계열의 소스이므로 맛은 똑같다고 본다^^ 그치만 다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가보시는것을 추천:) 이미 맛집일 것이라 추정됨 :)뭐. 뭐든 새로운건 낯설고 그러면서도 설레고 그러면서도 두려운것이 아니겠는가? 그저 나는 앞으로 나아갈 뿐이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새로운..
2023.09.06 -
캔메이크 제품
일본여행을 하면서 제일 원했던건 뭐 명품 이런것보다는사실 캔메이크 제품을 구매해서 오는것^^ 1)캔메이크 스파클링 섀도 2)컨실러 3)아이라이너 4)쉐딩 5)브로우 마스카라 6)립스틱 이렇게 구매했다. 다 대대만족이고 사실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도록 용량도 적절하고 그에 따라서 퀄리티도 좋다 정말 착붙이 가능하게끔 나온 제품들이라 메이크업이 빠르게 필요할때 간단하게 이동하면서 가능할듯^^ 막상 얹으면 과하지않게 빛나서, 바비브라운 문스톤보다 훨씬더 손에 잘 갈 것같고 컨실러도 무난무난 쉐딩은 컬러감이 이질적이지 않고 가루느낌이 좋았음. 립스틱은 수정용으로 적합함(루미너스 느낌) 브로마스카라도 솔 자체가 다르다보니 깔끔하게 잘 발림 :) 꺄아 다 맘에들어: 구매장소:하카타역 킷테
2023.09.06 -
하카타 거리 :)
후쿠오카에 가면 사실 딱히 할거 없는거 맞다^^ 이제는 길도 다 익숙하고 여행지라는 신선한 느낌도 사실 이제는 부족하다..ㅎㅎㅎㅎ 그냥 집에가는 느낌^^ 그치만 서울에 있으면 가만히 있지도 못하고 어디 딱히 갈데도 없다 (운전을 배워야하는이유) 그래서 늘 면세찬스를 이용하면서 그렇게 가까운곳을 다니는데, 후쿠오카가 딱이다. 일단 제주도보다도 저렴하고 온천에 맛있는 끼니에 우유 덕에 맛있는 스벅까지 완벽. :) 그중에서도 사실 좋은건 찐 휴식때 찾아오는 나의 밝은 표정^^ 여행은 늘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ㅎㅎㅎ 그리고 진짜 내 얼굴로 웃을 수있게 해준다 : )
2023.09.06 -
학교오니까 좋다.
이게 얼마만인지 학교도서관이라니. 졸업한지..그러니까 2012년 8월에 졸업했으니까 10년넘었구나..ㅎㅎㅎ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조아집니다. 정말 옛날 생각나고 그때 도서관에서의 기억이 나는 너무나 좋았기때문에 또 그떄의 감상에 젖어보기(에프감성임ㅋㅋㅋㅋㅋ) 킬링보이스 무한으로 들으며 자리잡에서 아이패드로 몇자 적어보기. 다들 시험기간인가? 자리가 너무 다 차있어서 놀람…… 남은좌석없음… 모든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일은 이유없이 일어나지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일 공부를 하게되는 시점 나를 돌보게되는 시점 모두 내가 원하는대로 사실 되지 않는다. :) 지금 이시간은 내가 만들었다기보다는 사실 나에게 주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방법을 찾아서 하나하나 도장깨기 하듯이 달려보기. 그리고 몸과 마음을 ..
2023.09.06 -
시스템 스커트 - 22 봄/여름 시즌제품
올해 너무너무 잘 입은 제품 소개^^ 처음에는 가격때문에 좀 고민했지만 역시나 한섬이고 시스템이다. 일단 편안하면서도 보이기에는 마냥 느슨해보이지 않고 갖춘 느낌. 그건 다 봉제와 소재덕택이고 그때문에 가격이 나는것은 어쩔 수없는것이니 가격을 투자해서 좋은 착용감과 핏을 가져가자! 그래야 손이 자주가고 그래야지 그 가격이 아깝지 않게 소비할 수가 있으니까 ㅎㅎㅎ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매니저 추천으로 네이비 컬러 구매후, 곧바로 ———> 베이지컬러까지 바로 구매. 별거아닌거 같지만 이정도 기장의 스커트는 시중에없고(국내브랜드에 없음) 또 이정도의 소재와 가격대도 많이 없다. 소재가 좋다는건 여름소재는 시원하면서도 착용감이 좋고 가볍다는건데, 사실 저렴한것도 많이 구매해보고 (최근에야 보세제품 몇개들…..) ..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