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식당

2023. 9. 6. 20:01카테고리 없음

진짜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아녕샘 만난날
날씨도 너무좋았고
이날 운동 마치고 가뿐한 마음으로 간거라 더더욱 기분이 가벼웠음.:)

뭐 휴학을 3학기나 했으니(총 합계) 세상에, 의도치 않은 휴학이었지만 어쨌든
시간이 많이 지났고^^; 그래도 수업때 졸지않고 참여 잘해준덕에
기억남는 (소중한) 사람들이 남았다.


라자냐가 내 입맛에는 더 맞았고
치즈의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더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분은 파스타를 좋아할듯.
둘다 같은 계열의 소스이므로
맛은 똑같다고 본다^^
그치만 다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가보시는것을 추천:)
이미 맛집일 것이라 추정됨 :)

학교앞에서 혼자 또 직어봄. 청명.
라구식당을 알리는 작은 간판

뭐.
뭐든 새로운건 낯설고 그러면서도 설레고 그러면서도 두려운것이 아니겠는가?
그저 나는 앞으로 나아갈 뿐이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새로운것들을 경험으로 받아들여야지.
그리고 내가 나름의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끼는 분야에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뭔가를 찾아 유형의 무언가를 만들어보아야지.

2023. 9. 6.
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