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오니까 좋다.
2023. 9. 6. 14:57ㆍ카테고리 없음
이게 얼마만인지
학교도서관이라니.
졸업한지..그러니까 2012년 8월에 졸업했으니까
10년넘었구나..ㅎㅎㅎ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조아집니다.
정말 옛날 생각나고
그때 도서관에서의 기억이 나는 너무나 좋았기때문에
또 그떄의 감상에 젖어보기(에프감성임ㅋㅋㅋㅋㅋ)
킬링보이스 무한으로 들으며 자리잡에서 아이패드로 몇자 적어보기.
다들 시험기간인가?
자리가 너무 다 차있어서 놀람……
남은좌석없음…
모든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일은 이유없이 일어나지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일
공부를 하게되는 시점
나를 돌보게되는 시점
모두 내가 원하는대로 사실 되지 않는다.
:)
지금 이시간은
내가 만들었다기보다는
사실 나에게 주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방법을 찾아서 하나하나 도장깨기 하듯이 달려보기.
그리고 몸과 마음을 더 잘 돌보고
집에서는 엄마아빠한테 귀기울이고
아침과 잠들기 전에는 명상으로 나에게 꼭 에너지 심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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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6일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