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빠질 수가없는건 역시나 면세^^ 이번여행이고, 저번여행이고 결국 일본여행의 5할은 면세고, 5할은 음식이다 ㅋㅋㅋ 사실 딱히 멋진 경치를 보러가는건 아니기에ㅎㅎ 그래서 구입기를 또 써봐야지. 사실 우리나라에서 쿠션문화가 들어온 이후로, 10년은 족히 넘은 것 같은데 그때 이후로 바로 국내제품말고는 입생이 되게 빠르게 쿠션제품이 출시되었던 걸로 기억. 이제야 구입해본다^^ 사실 나는 피부가 전체적으로 건성에다가 잡티고민만 있는 타입이라서 파데가볍게하고 그 다음에 컨실러로 잡티가리는것이 제일 간편하며서도 효과적인 피부표현방법인데, 일단입생쿠션은 1)케이스가 매우예쁨 2)사람들이 꾸준히 지금까지 사용하고있는 제품으로 알려짐 3)가볍게 발려서 무겁지 않다는 평 위의 세가지 이유로, 한번쯤은 꼭 써..

총평: 별4개 요즘 어디든 가면 케이크9천-1만원정도 하는데(디저트전문) 스벅에서 꽤 괜찮은 퀄리티의 케이크를 맛볼 수있음^^ 다른가게들이 가격이 우후죽순으로 오르다보니 스벅이 이제 굉장히 합리적 가격으로 느껴진다^^ 쿠폰사용해서 1200원 추가해서 쇼트라떼와 케이크 구매:) 얼마전 토익스피킹 수강하셨던 회원님이 초고속으로 합격하셔서^^ 보내주신 쿠폰으루 감사하게 하루 시작!(지수씨 축하해요:)) 이제 날씨도 쌀쌀해질것 같고, 따뜻하게 커피음료랑 먹기에딱이고 아메리카랑도 당연 잘어울릴것 같다^^ 시즌제품같으니 꼭 드셔보시길(갠적으로 할로윈때 나오는 펌킨보다 괜찮은것 같아요)

정말 일주일에 한번씩 성찰일기를 안쓸 수가 없다. 내가 공부를 하거나 일을 했을때는 정말 느껴보지못하는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약 12일정도 하다보니까 너무너무 보통일이 아니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할짓인가 싶고 어떻게 내가 내 감정을 처리해야하는지 새로운 프로세스를 구축해야할듯싶다. 뭐 이런느낌도 든다^^

내가 상대에게 한 행동이 내가 아무리 예의를 차리고 정중하게 최선을 다했더라도 그 자체로 상처가 될수도 있고 그 자체로 감당 안되는 일이 될 수도있다.. 따라서, 그러한 경우에는 최대한의 정중함으로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해와 때때로는 용서를 구해야할 것이다. 그러니까 수단이 되는 말과 태도의 방법이 전달되는 메시지만큼이나 상대에게 중요하게 다가올 수있으니 그것이 부정적인 내용일때는 더더욱 신경을 써야할것이다. 상사-부하 부모-자식 연인 친구 사이 막론하고 모두 그럴것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나 또한 배우고 연달아 벌어진 일련의 사고(?)로 다시한번 나 또한 돌아보게된다.

마음에 한번 바람이 일고나면 정신적 쇼크가 치유되기에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그 시간을 그냥 그러려니 지나가게 두면 되는데 그 감정을 대면하고 없애버리려 노력하니 더더욱 힘든것같다 그냥 있는듯 내옆에 있으면 아 너가 아직 있구나, 가끔 다른것 하느라 잊혀졌으면, 다 다행히 잠시 집중했구나 그렇게 하다가 보면 “니어른스러운 결정 말없이 따를게” 이건 무슨 거짓말같은시간-유희열(토이) 도 아니고……. 이렇게 아쉬운마음 허무한 마음이 들면 사실 정말 어찌 해야할 바를 모르겠다. 언제고 늘 힘들고 언제고 늘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