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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포에버- hd twist 트위스트
메이크업포에버 원래 파우더계열로 많이쓰고, 브러쉬도 맘에들어서 몇 개 가지고있는 브랜드. 사실 메이크업을 그렇게 잘하는편도 아니고 옷이나 다른 백, 주얼리등의 아이템에 비하면 이에 들인 비용은 그리크지 않다. 그나마 면세로 조금씩 샤넬의 레베쥬나 르메르의 쿠션, 입생의 쿠션등을 간편하게 쓸 목적으로 자주 샀었고 요즘에는 오히려 헤어제품이나, 기초제품에 투자를 더 많이 한듯싶다. 그러던중, 지방시의 펄 하이라이터의 느낌이 난다기에 평점이 높은 후기를 정독하고, 50퍼 행사로 이 제품을구매. 가만히 있으면 생기따위는 없어보이는 얼굴이라 그나마 좀 웃어야 사람다워… 8킬로 빠지면 뭐해 그게 사실 몸의 통증들, 혹은 뭔가의 기력 소진으로 다크서클로 드러나서 얼굴이 쾡해졌는데ㅠㅠ (역시 얼굴/몸 중의 하나만 가지..
2024.08.17 -
정관장 홍삼농축액
너무나 기력이 없었을때 비로소 효과를 발휘하는 농축액. 홍삼을 원래 좋아하지않고 좋아하지않는건 맛이 너무…..너무쓰니까. 나는 알약을 좋아하는 사람. 그래서 영양제는 대부분 그렇게 약으로 섭취하는데, 그마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못하거나 기력이 바닥을 치면(정확히는 기세) 내가 찾는것은 이것이다. 본가에 가면 식탁에 놓여있는 약. 240g으로 온라인공식몰 판매중⭐️ https://www.kgcshop.co.kr/shop/goodsView?itemId=96201 물론 거들떠도 보지않는다 . 평소에는 그런데 이나이쯤 되니 혹은 기력이 너무 소진되다보니 요고 한숟갈이면 좀 나아지는 느낌. 눈이 좀 뜨이는 느낌이다. 그리고 그 느낌이 전부, 기세가 전부 ㅋㅋㅋㅋ이기때문에 그날에 해야할 일을 10-20프로라도 더..
2024.08.17 -
반클 오닉스 빈티지 + 불가리 디바스드림 + 까르띠에 다무르+ 불가리 비제로원
최근에 자주 신경써서 착용한다. 사실 세상바쁘고 귀찮고, 내가 주얼리를 못챙기다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싶을때는 아무것도 착용하지않는데 여름이 좀 가실것 같으니까 손이 자주간다. ㅎㅎ 야금야금 목걸이가격이오르는건 금값때문일까….. https://www.bulgari.com/ko-kr/category/new-arrivals?utm_source=brandsearch_ko&utm_medium=cpc&utm_campaign=Bulgari_WJ_KOR_BrandSearch_GEN_MUL_ONGOING_EC_BRAN_NBRZ_MOB_KOR_KRW_EXTM&utm_content=Title&utm_term=%EB%B6%88%EA%B0%80%EB%A6%AC 신제품 – 가장 새로운 불가리 컬렉션을 선물하세요 | Bvlga..
2024.08.17 -
무지 이불커버 + 매트리스커버 (시어서커 커버)
무지에 가서 핫딜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평소보다 더 자주가는데 새살림(?)을 차리면서 안방을 더 예쁘게 꾸미고싶어서ㅎㅎ 매트리스 커버 하나만 바꿔도 기분전환이 엄청되고 매일 엄마가 사다주시니까 엄마취향으로 가다가 “네이비”컬러로 바꾸니 너어무 이쁘고 산뜻함.ㅎㅎㅎ 매트리스커버는 생각도 안했지만 핫딜로 15000원에 구매, 이불커버는 기존 솜이불이 있어서 커버가 필요했어서 덮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한여름이라서 다른 세상시원한 여름이불로 대체.(가을에 보자) 이쁜걸 보고 사는거 행복하다 역시 결론은 많이 버는거 그리고 쉬지않고 연구하기 :)
2024.08.17 -
모두가 각자의 일을 한다.
내가 엄청 달렸을 떄가 있다. 그때가 사람들이 너무나 힘들어하던 코로나기간, 마스크를 쓰고, 시스템이 바뀌고 공부를 하게되고 일을 더 많이 하게되었다. 그때 나는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고 심지어 화장실에 가서도 “내일 시험에 나올게 뭐였지?“를 생각하며 되뇌었고, 동영상강의를 찍느라 출퇴근길에도 눈이 쉴새없었고, 가끔은 학교 출석체크를 이동중에 하기도하고, 그렇게…… 그렇게 24시간을 알차게쓴 정도가 아니라 고통스럽게 썼다. 그때, 아마 누군가는 조금 느린속도로 달렸을 수도있다. 그게 코로나의 이유이건, 또 다른 이유이건, 그리고 나는 그때 내가 미래에 쓸 에너지까지 다 끌어썼다. 모든게 낫설었다. 학과과정도, 교수님의 과제에 대한 기대치, 수업에 필요한 리딩과 그걸 다 수행하지 못하는 나자신의 한계에 대..
2024.08.17 -
자라 24ss
다른이유로 달리기와 유산소를 하며 8킬로가 빠졌다. 줄어든 몸이 좋았던 이유는 딱 하나 “내가 예전에 못입었던 옷이 다 들어가 ㅎㅎㅎㅎ” 이게 약간 한으로 남아있었나보다. 내가 사실은 남에게 들었던 “살쪘어“의 말로 상처를 받은것보다 나 스스로가 ”내가 산 이쁜 옷들을 못입네“라는 아쉬움이 더 커서 힘들었었나보다. 그걸 요즘에 해소하다보니 묵은 체증이 다 가시면서 아주 속이후련하다 ㅎㅎㅎ 되도록 오래유지되고 좀더 빠지면 좋겠다 (의도하지않았지만 계속 빠진다) 그를 기념하며, 평소 자라를 잘 가지않았지만 요즘 뭘 입어도 다 그냥저냥 이뻐보여서 70-80퍼 세일을 놓치기 힘들어서 사 본 제품들 (자라세일템) 두둥원래 시스템에서 돌고돌고(한섬 시스템) 하는 사람인데, 자라에서도 이케 퀄 괜찮은 것들이 있으면 ..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