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7. 23:54ㆍ카테고리 없음
메이크업포에버
원래 파우더계열로 많이쓰고,
브러쉬도 맘에들어서 몇 개 가지고있는 브랜드.
사실 메이크업을 그렇게 잘하는편도 아니고
옷이나 다른 백, 주얼리등의 아이템에 비하면
이에 들인 비용은 그리크지 않다.
그나마 면세로
조금씩 샤넬의 레베쥬나 르메르의 쿠션, 입생의 쿠션등을
간편하게 쓸 목적으로 자주 샀었고
요즘에는 오히려 헤어제품이나, 기초제품에 투자를 더 많이 한듯싶다.
그러던중, 지방시의 펄 하이라이터의 느낌이 난다기에
평점이 높은 후기를 정독하고,
50퍼 행사로 이 제품을구매.
가만히 있으면
생기따위는 없어보이는 얼굴이라
그나마 좀 웃어야 사람다워…
8킬로 빠지면 뭐해
그게 사실 몸의 통증들, 혹은 뭔가의 기력 소진으로 다크서클로 드러나서
얼굴이 쾡해졌는데ㅠㅠ
(역시 얼굴/몸 중의 하나만 가지라는 최화정님의 말씀이 맞는건지..)
아무튼,
그래서 도전해서 구매해봤다.
사실 이걸 사용하는 방법들은 다 상세히 나와있고,
심지어 친절한 유튜버들이 직접 바르면서 설명까지 해준다.
아마 보통의 나였다면 그냥생각없이 쓱쓱 발랐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에 메이크업의 힘을 절감하고 있으므로
그리고 그 바르는법, 순서, 테크닉 이런것들을 접하면서
제품력이 내 얼굴에 그대로 반영되는것을 경험하다보니
1-2분 좀 더 공들이면 이뻐진다.
그러니까 제대로 알고쓰자.
사용법 좀 읽고, 보고, 배우자.ㅎㅎ
그런맘에 이 제품도 야무지게 쓸 예정이다.
사회초년생때 동경했던 구슬펄 하이라이터는 지방시였는지, 겔랑인지도 가물가물하지만
역시 또 브랜드뉴(신제품)의 신선함까지 가져가며 50프로라는 찬스는
놓칠 수가 없인
메포제품을 써보기로한다.
모든 물건의 가격이 오르고있다.
이전에 내가 샀던 버버리체크셔츠의 가격은 (그당시 할인가로 30만원대) 지금은 정가 100만원이다. 물론 할인이 들어갈지여부를
체크하는것도 에너지이므로, 그걸 들여가보는정성은 이제 들이기가 힘들어지기도 했다.
코로나와 전쟁을 겪으며 우리나라와 세계의 물가가 말도 안되게 오르고있다.
화장품 리뷰쓰면서 엄청 또 진지한 얘기로 빠진다..어휴
사용법과 후기는 추후 다시 여기에 이어서 남겨보는것으로,
네이버에서 구매
립은 이제 그만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