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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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나나님 블러셔
대충 쓱쓱 발라도자연스럽게 발색어색하지않고 인위적이지않음. 오히려 강한 발색이 아니라서 더 편하게 바를 수있음. 나나님 추천이니까 일단 사보는거지뭐
2024.09.11 -
위시 -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
원래 주얼리에 특히나,까르띠에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 다무르를 착용하고, 서비스를 받으면서 또 느끼는점은그야말로까르띠에가 주는 고유의 느낌이 있다는것그리고, 잘 어울리는 주얼리는개인마다 다르고, 그에따라 최애 브랜드가 정해진다는것, 물론 좀 더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20대보다는 30대부터가 더 잘어울리게 되는듯하다.20대는 너무 뽀얗고 이쁘고 사랑스러우니까.스트릿 브랜드가 이쁜것 같고, 그 아기아기가 주얼리와 그렇게 마냥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얼굴에 빛을 잃어갈때쯤그때 주얼리가 또 잘 맞아들어가면서 30대부터 주얼리에 꽂히는듯 하기도하고소모품의 느낌보다는, 사실 18k 골드이기도하고, 주얼리도 가방처럼 계속 같은 디자인으로 오히려유행없이 계속 몇년동안 지속되기때문에 유행을 덜 타서 머리아..
2024.09.11 -
로라메르시에 진저 블러셔
로라메르시에는내가 힛팬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해준 브랜드.섀도우는 정말 잘 골라야하는데그중에서도 진저는 매일 그거하나만 발라도어떤 룩에든 그저 +++++++플러스만 가져다주는 템!그래서 두번째구매로 이어진 터라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굉장했음(색조) 그러던 중, 시코르에서 로라 블러셔를 테스트해보는데!딱 이 진저컬러가 너무 발색도 잘되고 예쁜것이다!!! 여름내내 사실 더워서 잘 못하고 다니다가지금 바람 솔솔 부니 다시 생각도 나고부지런해야지 또 생각해서 하고다니기때문에열심히 해볼 생각! 섀도우의 진저컬러보다 더 주황/피치 느낌이 강하고 발색도 진하다.테스트 해보고 구매해뵈시길!퀄은 말뭐
2024.09.11 -
내인생 역사와 전통 ㅎㅎㅎㅎ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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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 -내기
내일 12시에 나는 자유를 얻고 사람들과 교류할 권리를 갖게된다. 그러나 이 방을 떠나 태양을 보기에 앞서 나는 그대들에게 몇마디 해 줄 필요를 느낀다. 순수한 양심에 따라,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신 앞에 맹세코, 나는 자유와 생명과 건강을, 그리고 그대들의 책 속에서 지상의 축복이라고 불리는 모든것들을 경멸한다고 그대들에게 단언하는 바이다.십오년 동안 나는 속세의 삶을 면밀하게 연구했다. 내가 땅도 사람들도 못 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그대들의 책 속에서 향기로운 술을 마셨으며, 노래도 불렀고, 사슴이며 멧돼지를 좇아 숲으로 달려 들어가기도 했으며 여인을 사랑하기도 했다........ 천재 시인들의 마법으로 창조된, 구름처럼 하늘거리는 미녀들이 밤마다 나를 찾아와서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속삭여 주..
2024.09.11 -
불가리 비제로원 미니
라고쓰고, 사실은 ORR 셔츠가 맘에들어서올려봄.불가리 비제로원을 샀던건 2021년쯤?인데, 그때는 저게 그렇게 이쁜줄은 모르고금에 대해서도 별로 관심이없고사실 다들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있어서구입했는데 실제로 요즘들어 느끼는건,중량감도 그렇고, 이미지나 세팅도 그렇고이만큼 무난한 템이 또 없고나이들도록 잘 착용하겠다 싶다. 다만아쉬운건내가 구입했을때는 로골밖에 없어서옐골 구입을 못했다는 것 요즘에는 옐골도 나오는데ㅠㅠ2024년에도 또 같은 디자인으로 나와서오르셔츠는 더더욱 자주 입을예정가벼우면서도55를 잘 안사는 나는, 이번엔 참 잘샀다는생각.이런 습도높은 9월에 딱이야.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