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있는 반지들 몇개 없지만(스왈은 특히) 이쁜것들 줄지어 세워봅니다. 그냥 정말 순전히 개인적 소장템들 혼자 보면서 기뻐하는 스타일이라 기록용으로 남겨보는. 순전히 나를 위한 블로그가 맞다...ㅎㅎ 1). 핑크나비(로즈쉬머) 제일 많이 착용했고 작년부터 여름시즌에는 거의 항상 내 손에 여름에는 옷이 얇고 입을 수있는 옷도 거의 없다보니(더우니까) 악세에 포인트를 주게되죠? 그래서 자주끼는 제품. 일이 빡센 스타일인 나는, 뭐 따로 어딜 놀러가거나 혼자 다른 취미로 풀 시간도 없고 체력도 안되다보니 뭘자꾸 사부작 사모으는데,반지가 그 효과가 제일 큰듯하다 그다음은, 목걸이->귀걸이 순 2) 핑크블루(작년버전 + 올해버전) 이것은 핑크를 사며 같이 샀는데, 아무래도 핑크보다는 손이 덜가지만 그래도 역시 ..

귀여운 모양의 핸드크림 손이 갈수록 점점 더 건조해짐. 20대 대학생때, 친구들이 자꾸 핸드크림을 바르길래 왜발라? 라고 했던 기억. 진정 나는건성피부라는건 알았지만, 손에 발라야할만큼 건조함은 몰랐다. 그런데 엄마가 자주바르시는걸 보고 아 나이들면 발라야하나보다...생각만 하다가. 30대가되니 이젠 돌이킬 수없는지. 자꾸 핸드크림을 찾는다 ㅎㅎㅎ 괜찮아. 그냥 핸드크림 바르면 돼.... 니탓이 아니야. 그래서 구입한 샤넬 핸드크림 스트레스받는데에는 좋은 향을 맡는게 직빵이므로. 사버림. 결론적으로, 잘샀다. 잘샀어. 일단 기능성이 있는게 확실한데, 촉촉함이 오래가고 향또한 오래간다. 기분좋은 느낌이 계속 유지되는느낌. 핸드크림이라면, 록시땅부터 사람들이 이솝모를때부터 이솝에 승무원 카밀 등등 많이 써봤..

포비 신세계강남 :) 좋아하는 공간. 북적북적한 신세계백화점 틈을 좀 벗어나면 파미에 스테이션에 있는 공간. 테라스 공간까지 함께 운영되어 채광까지 즐길 수있으니 실내에서 느끼는 야외분위기랄까? (그럼에도 사람이 많아서 답답한 느낌도 좀 있긴하다) 그래도 이만한 공간 없으니 다들 여기 오고,또 그만큼 인기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일단 직원들 기본적으로 친절한 편이고, 따로 이름을 불러주게하는 시스템도 뭔가 특별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__님 하고 스벅처럼 이름을 불러준다 :) 꽃 인테리어가 있는 카페를 선호하는데 역시 너무나 이쁜 꽃들이 같이 있다. 행.복. 커피랑 요가로만 힐링되는 특이체질인 나는, 커피에는 돈을 그리 아끼지 않는다. 사실 술도 싫어하고 여행도 다니지 않는 편이다보니, 커피에 이정도는..

2020년인가부터 더 자주가던곳, 앤트러사이트 망원이다. 그마저도 2023년인 지금은,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으니 직장-집-요가원 말고는 가질 못해서 ㅠㅠ 못가고있지만 여름되기 전, 봄-여름 사이에는 한번씩 꼭 가고 또 가을이되면 꼭 가는 그곳이니 정원이 잘 있는지 보기위해 조만간 가야겠다. 그리고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분위기.......우와 계신손님들도 대부분 조용한 스탈이고, (그러나 밤에는 가끔 시끄러운 분위기도 연출되기도 한다. 좀 놀랐던기억..) 아무튼 내려주시는 커피도 맛나고 그 탁자와 분위기 플레이팅 모든게 다 만족. 이미 커피 맛 보기전부터 커피 마시고있는 기분^^ 돈을 준다고 다 이렇게 서비스를 받을 수있지는 않다. 그래서 멀리있어도 종종 찾아가고싶은거겠지? 곧 다시 방문해야지

4.18 탄생일을 맞아 아는 언니가 보내준 :) 카카오톡 선물^^ 너무나고맙게도 나는 커피선물밖에 못보낸것같은데 이쁜 퍼퓸 핸드크림을 주심 ㅠㅠ 포장 뜯기가 힘들정도로 압도적인 핑크색. 참 포장이 주는 의미가 크다 받는사람을 일단 기분좋게 만들어주고, 뭔가 귀한것을 받는느낌 :) 그리고 중요한건 누군가가 나를 위해 시간을 내어서 선물을 해줬다는 거. 그 마음과 시간에 감사하는 마음때문에...더 훈훈해지고. 30대가 되면서 거의 감성같은건 사라져서 껍데기로 사는데, ㅠㅠㅠ 이날은 특히나 두개나 동시에 선물이 도착해서인지(선물에 약한자..ㅎㅎ) 더 좋았던 기분(글 쓰는 지금도 조으다) 리뷰: LALE 향 너무좋고, 사과향 비슷하면서도 상큼한 향이 난다. 어지럽지 않은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 질감도 샤넬과 비..

2021년 여름. 문득 아. 나 목걸이 하나 사야겠다. 이런생각을 함. 아니 진짜 공부를 계속하니까 일+공부+일+공부+일+...내가 지금 잘 하고있는것인가. 내가 지금.. 제대로 가고있는 것인가. ...결론 그냥 하나 나를 위해 사주자. (그냥 사고싶었던거 아닐까?).... 얼굴이 빛을 잃어가서 흑빛이라.....그걸 조금이라도 빛내줄 다이아 콩알로 박힌 뭔가를 하나 사자^^ ...해서 온갖 써치를 다 해본결과 입문용으로 디바스드림이랑 같이 하기위해서- 까르띠에, 그당시 이름 디아망레제 small사이즈 로 당첨. 비오는날 강남 신세계구입. 로골과 옐골중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결정했었음. xs보다는 small을 권해주시길래 보니까 small을 하긴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 딱 바로 결정^^ 그리고 결제. 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