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모드 추억모드 ㅎㅎㅎㅎ 진짜 이게 몇년전 사진인지….2020년도 이전인것만 확신한다.ㅎㅎ 아무튼, 그때는 팔뚝이 지금같지 않고 정상적이었구나^^ 웃어보기도하고 아, 저 시스템원피스 진짜 이쁜데 팔만 좀 제대로 만들고서 다시 꺼내 입어야겠다 생각만 (아니 피티받을때 삼두랑 이두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더니만ㅠㅠ복귀가 안된다) 여름이 올때마다 저 원피스 생각이 나는데 간만에 한번 올려봄^^

살다보면 진짜 별의 별 일이 다 생기는데 사실 거기에 너무 휩쓸리기보다는 그저 그러는가보다. 그리고 상대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면된다. 사실 사람은 감정적이기떄문에 다들 어떤 상황에서 오해가 생기거나 갈등이 생기면 분노나 억울함 수치심 당황스러움 등등의 감정이 올라오지만 그러다가 조금 지나면 그게 범죄격의 성격만 아니라면 그냥 다 그럴수있지. 이런일도 일어날 수있지..로 귀결이 된다. 그러므로, 너무 그 감정이 휩쓸리지 말것, 비가 내리면, 아 비가 내리는가보다 하지 거기에 뛰쳐들어가서 내 온몸을 적실 필요는 없다. 비가 내리면 그냥 아…비가 내리는 가보다.

1년만에 온듯 삼청동 거의 올일이 없다. 그치만 오늘은 플리마켓이 있으니 방문. 내가좋아하는 the beiges 날씨도 너무나 좋았다. 살짝 더웠지만 그래도 기분좋았던 햇살 빛을 받으니 더예쁜 스왈반지 너무나 반짝여서 마음이 흐뭇.ㅎ 플리마켓 이국적 카페의 테라스 :) 수국이 너무이쁘다 추억이 깃든 식당 아직까지 여전히 버티고 있어주는 곳

매번 후쿠오카 오면 거의 대부분 이 숙소이다. 일단 키와미야 함바그와 가깝고, 역에서 도보로 5-10분이면 가능하기때문에. 그리고 제일 중요한 대욕장 시설때문에 오게된다 +1층에 로손이 있기도함. 로손이 바로 호텔과 연결되는점도 매우 편리 로비의 풍경이다 실제로 이용은 거의 못하지만(관광하느라)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한사람들에게 왠지 맘이 편한 곳일듯. 언제든 일할 수있으니까. 라이브러리 무드의 공간도 있다. 크룸 하카타 입구. 입구가 회전문식이 아니라 처음 당황. 거대하지 않고 소박한 입구지만 깔끔하고 정갈. 나름 모던하다. 대욕장은 거의 휴게시간 없이 길게 이용할 수있어서 좋고 실내복이 따로 갖춰져 있음.

이번 여행하면서 면세에서 핫딜이 뜨길래 요즘 맥에 한창 빠져있었는데…하면서 기분좋게 담았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립스틱 질감은 아니고 나는 입생의 따뚜아쥬 컬렉션 라인이나 아니면 차라리 베네틴트를 선호하는 편 깔끔하게 착 발리고, 착색 살짝 되는 강력한 걸 좋아한다.ㅋㅋㅋ 워낙 잘 지워지는 입술이라ㅠㅠ 그래도, 최근에 누디한컬러들을 성공해서 매우매우 만족하면서 쓰고있다:) 요 립도 얼굴을 쩅하게 해주면서 형광등 켜줌 누디한걸 바르면 자칫 아파보일 수있으므로, 되도록 간편한걸 선호하는 나는, 색감이 있는 컬러를 쓴다. 집에도 립스틱이 많은데 왜 자꾸 사는지?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져..

이번에 후쿠오카 호텔 1층에서 로손덕을 아주 많이 봄. 일단 커피사진이 없지만 iced coffee small 주세요. 하면 엄청 고퀄 커피를 주심. 5월 말의 날씨에도 무척이나 더웠기때문에 자주 사먹었고, 그때마다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