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스톤? 아이보리? 스탠리 텀블러 그냥 사실 별 생각없이 나도 한번 써보고싶다! 하는생각에 대세라길래 이왕 텀블러도 필요한차에 구매! 후기: 너무 만족 그러니까 대체로 스벅에서 써모스랑 콜라보한 제품으로 나름 선별해서 구매했는데 다 거의실패, 몇번 쓰고 나면 스테인리스인데도 얼룩이 남거나 냄새가 나거나,ㅠㅠ 내 관리 탓일 수도 있겠지만, 써본 결과, 스탠리는 세척도 금방 되고 일단 보냉/보온기능이 탁월 여름시즌이라 거의 얼음 몇 개 넣어가지고 헬스장 들어가는데 그 얼음이 자정이 되넘어도 몇 시간이 넘어도 녹지를 않음. 그러니까..... 차가운 물을 넣으면 좀 녹아야 하는데 잘 안 녹는 것임. (최고) stanley :) 사랑하지 않을 수없음. 이건 트렌드라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 그냥 찐으로 기능성으로 ..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꽃수업! 9월부터 일주일에 1번씩 꽃수업을 받았었는데, 요즘에는 이런저런 바쁨으로 못가다가 정말 오랜만에! 가게됨. 여전히 꽃은 예쁘고, 그러나 날이 35도에 습해서 이 꽃이 잘 버텨줄지 모르겠다. 에어컨 잘나오는 거실부근에 3일정도라도 버텨주길 :)하는 마음. 요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그냥 좀 더 단순하게 회전되는느낌. 그리고 일단 안맞는 옷이 맞기 시작해서 ㅎㅎㅎㅎ 그냥 굉장히 기분이 좋아진 상태 :) 내가 갖고있는것들 다 너무 이쁜아이들이라는생각이 더더더 든다. 역시 그냥 내 몸뚱아리가 문제였다는거^^ 관리는 그냥 내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는거- 그거면 된듯하다 그리고 덤으로 살이 빠지면 더더욱 좋은거구^^ 좋은것만 보고 좋은얘기만듣고 이럴때도 있구나 싶은 요즘.

원래 강남점도 친절했지만 뭔가 정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같이 찾아주려는 느낌이 강하고 직원들이 수동적인 느낌이 1도 없이 열심히 찾아주고 서비스해주시는 느낌. 룰루레몬의 브랜드가치는 사실 이런게 아닌가 싶다. 어느매장에서 그렇게 하겠는가? 교육받는 시스템이나 트레이닝이 궁금할 정도.. ^^좋은 의미로. 러닝에 빠져 그렇게 안빠지던 살이 4-5킬로정도 빠진 마당에 여름에도 옛다 열심히 뛰어주자 싶어서 ㅎㅎㅎ 여름러닝팬츠 구매 헬스장갈때도 룰루레몬팬츠 지금까지 러닝도 룰루레몬 팬츠 너무나 만족하고, 운동을 싫어했던 나로서는 땀 흡수나 착용감 가벼운정도 감촉 모두 중요한데 실제로 "수퍼하이라이즈 레깅스(138000원)"이후로 완전 반했고 넉넉하게 입는게(오히려 살짝 큰사이즈)로 입고 편하게 즐기는게 지향점이..

23년 9월부터 시작한 나의 플라워레슨기 :) 더현대와 가까이 사니 좋은점은 사실 문화센터인듯^^ 나라는 사람은요, 정말 즐거울때 모든일을 다 잘해내는 힘이 생긴다아_____ 그걸 아니까, 그걸 알기때문에 사소한 작은거라도 놓치지않고 나를위한 일들을 챙긴다. 꽃을 배우면서 플로럴폼이 뭔지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꽃관리와 꽃 보는법, 종류, 꽃 관리법 등등을 알아서도 좋지만 사실 제일 좋은건 수업할때 꽃을 보면서 그 아름다움 자체를 온전히 감상하고 내가 그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만지고 또 내 방식으로 어레인지하는것! 너——너무 좋았던 수업 늘 선생님 수업을 좋아하지만 부케만들때는 느낌이 또 달라서 기뻤다. :) 감사합니다 쌤 나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좋은 기분을 선사할 수있는 사람이고싶다. 그냥 그 선생님을 떠..

사실 조던피터슨의 붐이 일었던 2020년도쯤?에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못했었고 “12가지 인생의 법칙”도 잘 읽히지 않았던것 같다(일에 치이고 대학원에 치이고) 2021년 팬데믹때 발간한 그의 그다음 저서인 “질서너머”를 최근에 읽었는데 우와, 너무잘읽히고 사실 주제또한 흥미롭다. 그의말을 빌리자면, 우리는 인생을 살때 다양한 질서를 습득하고 그 지혜로 어떠한 목표를 성취하고 그 틀안에서 살아가는데, 사실상, 그건 50프로정도에 불과하다는것. 즉 다시말하면, 우리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때, 우리의 질서를 거스르는 어떤 장벽을 만났을때 사실 그건 “질서너머”의 어떤 것인데 그 가운데서도 위기를 이겨내는 창조적 힘을 통해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수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것이다. 목차만 보아도 사실 ..

척 테일터로 컨버스를 시작해서인지 나름편하다 :) 물론 호카만큼은 아니지만, 컨버스 치고 활동하기 나쁘지않음. 모노톤으로 입고, 이렇게 상크미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나름 기분전환이 되어버림ㅎㅎㅎ 갈수록 내가좋아하는게뭔지 어떤걸 편하게 생각하는지 또 어떤걸 예쁨으로 생각하는지. 지금까지 한 소비를 보면, 사실 운동화만큼은 비싸고(진짜 운동시) 기능성을 따지는게 맞고 그건 20만원대여도 사실 돈 값을 하고 만족도도 높다. 이건 귀엽게 이쁘게 신는 아이템 :) 그리고 그런거 치곤 또 푹신해서 맘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