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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 마이크로 구름빵 코스 -크림구매
코스 마이크로백을 블랙으로 들여서 넘넘 잘쓰고, 어느옷에나 잘 붙어서, 그리고 심하게 가볍기 때문에 어딜가든, 손에 잘 가서 좀더 비비드한 색으로 장만하고싶었당 :) 그치만 아직 마이크로는 유색이 잘 안풀려서 겨우 벼룩으로 말차마이크로를 구하고(이거 크림에도 합리적 가격) 연보라를 크림으로 구매 가격은 59000+일반배송3천 이렇게 붙어서 62000원에 구매. 바로배송으로 받으면 다음날 새벽에 도착해서 좋았는데 일반은 확실히 더 오래걸림! 아무튼 무채색 계열 옷에 척척 붙고 몽글몽글 연보라 얼굴큰 꽃모양 같아서 더 맘에든다. 사실 2017년인가? 처음 레드 크로스백을 (미니) 데일리백으로 들었을때가 진짜 좋았는데.. 사람들이 코스를 모를때 ..ㅎㅎㅎ 넘 귀엽고, 사실 코스에서 구매한 옷이 많다면 어디나 ..
2024.04.03 -
앤아더 스토리즈 새틴보우백(캡슐 컬렉션) - 여의도
앤아더 스토리즈의 무드를 좋아하지만 나와 어울리는 것은 거의 없어서 꼭 착용해봐야하는 브랜드 ㅎㅎㅎ 몸이 정말 여리여리한 친구들이 자유분방하고 경쾌한 무드로 입기 좋은 브랜드인듯하다. :) 그런 나에게 들어온 가방이 있으니 새틴보우백 검색해보니 안소희?님이 광고한 제품이라서 이미 유명한제품이었던듯 우연히 매장에서 재고를 발견해서(매장마다 재고달라서 구하기 힘든편) 아무래도 사야하겠다(아껴쓰는 중이지만)하여 구매하여 사용중인데 너무 만족중. 심지어 독서모임장님도 이뿌다고 하고 지나가심(남자분) ㅎㅎㅎㅎ 귀여웠던 모양이다 이렇게 크게 리본달린 백이 거의 없으니까. 그러면서 그리 유치하지 않아요. 세련세련 이쁜 보우백 강추입니다. 구입하세요. 구름빵 하나 덜사고 요거 하나 더 하세요 ㅎㅎ
2024.04.01 -
꽃 수업
23년 9월부터 꽃수업을 들을면서 나의 취향에 대해서 내가 사랑하는 분위기 내가 좋아하는 색감 채도에 대해서, 식물에 대해서 더 자세히 파악하게된다. 막연히 나는 이런느낌이 좋겠어~이런것보다 더 명확하게 나는 ~가 좋아라고 얘기할 수있고, 그건 사실 꽃 지식이 더 올라가면 함께 올라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지는 않은 편) 호기심이 많고 아름다움 것 심미적인것 자체에 관심이 넘넘 많다 시간도 필요하고 돈도 필요하고, 관심도 많이 필요한 분야들이지만 사실 남은 시간 뭐할래? 하면 이런것들에 시간과 돈을 쓰기때문에 그리고 그런나를 어찌할 수가 없기때문에(취향인걸 어떡해?) 나는 아 이런사람이구나..그냥 받아들이기로함. 꽃수업에서 난 꽃다발도 좋지만 센터피스를 좋아하고, 침봉꽂이도 좋아한다. ..
2024.04.01 -
버버리 체크 캐시미어 사랑…………..
사실 버버리를 어릴때 부터 좋아했고 그 클래식한 색감은 따라갈 수없으므로, 아..어른이 되면 저걸 사야겠다 했었는데 결국 갖게되었을때도 넘 좋았지만 나이들면서 한해한해 이 아이가 닳지않고 ㅎㅎㅎㅎ 여전히 아름답게 남아있어주고 보온성도 너무 뛰어나고 가벼워서 만족도가 높아지고있다. 코로나와 세계경제의 불황, 전쟁으로 ㅎㅎㅎㅎ 고물가 저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는 이 어여쁜 캐시미어 머플러를 아마 190불에 구매했을것이다. 코로나 이전에 아주 저렴하게 아마 지금은 80만원대인걸로 아는데, 아마 그 이상일지두. 어느곳에나 포인트로 잘 어울리고 무채색 계열이면 다 잘 붙으니까 코디걱정도 없고 또 하면 그렇게 다들 쳐다보고(튀나보다ㅠㅠㅠㅠ) 그래도 난 이쁘니까 하고다닌다 여름과 겨울이 길기 때문에 겨울제품은 좀 ..
2024.04.01 -
웨이트 시작 3/17
운동을 다시해야한다고 생각한건 2월에 지독히 아파서 거의 움직이지 못해서, 그래서 근육이 다 빠져버려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꼈기 때문. 평소에 요가나 테니스를 더 선호하고, 사실 웨이트는 정말 안하지만, 몸무게 문제도 있지만 근육량이 없는게 내 스스로 너무느껴져서 이사한 후로 헬스장을 옮겨야했고 다시 시작하는맘으로 4월 1일 지금 블로그를 쓰는 이 시점까지 2주간 1-2일 제외하고는 매일 가고있다. 가서 몇가지 하체운동 기구만 써도 1시간은 훌쩍 가고, 민폐지만 11시마감할때까지 거의 운동하는편 (늦게가는게 문제지) 피티를 받으면 좋겠지만 피티는 돈도 돈이지만, 정해진 타임이 있고 그만큼 강도있게 운동해야하므로(선생님 욕심과 나의 욕심 둘다 작용) 몸이 혹사당하는 경우도 많아 일단은 혼자 가볍게 시작하는..
2024.04.01 -
2024 3/25 롯데콘서트홀- 손열음&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앵콜포함)
우와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은 갈 수있어서 너무나 다행이다. 이번에도 놓치지않고 손열음 공연에 가본다. 서울공연 지방공연 비율이 거의 비슷해서 서울에서 그녀를 보기도 쉽지 않구.. 클래식을 좋아하게된건 그녀의 카푸스틴 에튀드 41번 을 듣고 나서. 2020 잔혹했던 겨울. 2019년-20년의 나의 위기의 시기에 그녀의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며 출퇴근을 했더랬다. 나의 일부가 떼어지는 느낌을 강력히 받았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물론 고통스럽지만(다른이유로) 그때처럼 찢어지는 고통은 아니기에. 위안삼아야하나… 아무튼, 다시 돌아온 그녀의 섬세한 연주 :) 감사하고 감사하다. 너무 늦게 본 탓에 좋지않은 자리만 남아있었고 그럴바에 아예 제일 저렴한 좌석으로 구매 1석이 4만원이라니 그러면서도 이 자리가 ..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