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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일기1
집밥을 해먹으면서 느끼는건, 내가 나를 위해서 하는 이 의식이 사실 밥을 먹어서 에너지를 공급하는것, 그 이상이라는점. 그리고 동시에 엄마가 해주시는 그 음식맛을 내가 살려내면서 너무 신기한 경험을 하고 그걸 나에게 먹이면서 기쁨이 두배가 된다는것. 애정하는 친한언니가 주신 이뿐그릇들 플레이팅이 따로 필요가 없다. 한식에 너무잘어울려(일본그릇이 그런것같아)짜장라면도 이 그릇에 담으니 요리처럼 저렇게 삶아둔 달걀이 있고 그걸 슬라이스할 수있는 마음의 여유가있다는거 그 자체로 사실 끝 ㅎ사실 엄마맛 따라갈라면 멀었지만 그래도 맛있다. 릴스보고 따라한 짜장소스 레시피 (돼지고기 잡채용+애호박+달걀+ 가루소스면 끝) 르쿠르제 색상중에 쿨민트? 저 색상이 분홍이나 빨강보다도 확 이쁜거같다. 우동도 이렇게 먹으니 ..
2024.08.11 -
나고야(3)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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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2)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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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202407 - 빼먹지않는 매년 일본여행
무계획여행도 재미있구나 :) 이건 다 언니덕분이겠지? (나고야언니 감사해여)언니덕에, 너무너무 맛난 집으로, 좋은곳만 가서 즐기고 또 밤에는 성시경비지엠과 위스키에 절여서 밤샘토크 ㅎㅎㅎ 아무런 신경안쓰고, 그저 잘 먹고 잘 지내다가 갑니다 :) 아침에 쏘옥 몰래나가서 즐기고온 브런치도 환상. 교훈:ㅇ ㅏ…일본어 진짜 잘하고싶다. 일본여헹하려면, 진짜 잘하지않으면 많이 불편해 그리고 나는 파파고에 익숙하지않아. 그냥 쓰기가 싫어.. 쓴적이없어… 안쓸거야..라는 고집. ㅋㅋㅋㅋ
2024.08.11 -
차근차근 다이어트중
사실 그냥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코로나이후) 러닝을 시작했고 유산소와 정말 약간의 하체운동을 루틴으로 하다보니 어느새 피팅룸에서 내 모습을 보면 조금씩 군살이 빠져있는게 보인다. 사실 일부러 덜 먹으려고 노력한것도 아니지만 탄수화물이 잘 떙기지 않아서 운동후에 단백질우유로 끝! 한적도 많고 따로 스트레스 받지 않기위해 운동만 루틴하게 했다. 피팅룸가서 사리 거의 혼자 쇼핑이기때문에 다 이렇게 남겨놓다보니 내 눈에서 변화가 좀 보이길래 기록. 지금도 온고잉중인 다이어트 (-8키로이다) 이왕이면 원래 내 몸무게까지 더 뺴서 (-11) 내가 가진 모든 옷이 여유있게 혹은 더 헐렁하게 이쁘게 맞았으면 :) 제일 기쁜건 사실 뭐냐하면, 더이상 묵혀놨던(어릴때 샀던 작은옷들)이 다 맞아서 입을 수있다는거 ㅎㅎㅎㅎㅎ..
2024.08.10 -
마티나 라운지 인천 제1터미널
해외여행은 주로, 일본으로 가는편이고 그리고 늘 혼자가기 때문에 ㅎㅎㅎㅎ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동행인이 있던 여행은 아마 2017년 도쿄로 떠났던 친언니와의 여행) 그전에는 공교롭게 다 출장이었고, 그 뒤로는 심지어 뉴욕까지 그냥 혼자 다니고있다. …………. 면세품을 찾고나면 뭔가 허전하고, 긴장이 툭 풀려서 갑자기배가 고프기도해서 시장처럼 바글바글 사람이 많은 마티나여도 꼭 들르게된다. 일단 허기라도 채우게되고 커피나 차라도 마실 수있으니까. 어차피 게이트가면 홀로 또 하염없이 기다리니까^^ (그게 싫은건 아니지만 배고픈건 시러) 이용수단: 현대카드로 (엠쓰리) 계속 무료로 이용중 일년에 2회 무료로 알고있다.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