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
-
라구식당
진짜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아녕샘 만난날 날씨도 너무좋았고 이날 운동 마치고 가뿐한 마음으로 간거라 더더욱 기분이 가벼웠음.:) 뭐 휴학을 3학기나 했으니(총 합계) 세상에, 의도치 않은 휴학이었지만 어쨌든 시간이 많이 지났고^^; 그래도 수업때 졸지않고 참여 잘해준덕에 기억남는 (소중한) 사람들이 남았다. 라자냐가 내 입맛에는 더 맞았고 치즈의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더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분은 파스타를 좋아할듯. 둘다 같은 계열의 소스이므로 맛은 똑같다고 본다^^ 그치만 다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가보시는것을 추천:) 이미 맛집일 것이라 추정됨 :)뭐. 뭐든 새로운건 낯설고 그러면서도 설레고 그러면서도 두려운것이 아니겠는가? 그저 나는 앞으로 나아갈 뿐이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새로운..
2023.09.06 -
학교오니까 좋다.
이게 얼마만인지 학교도서관이라니. 졸업한지..그러니까 2012년 8월에 졸업했으니까 10년넘었구나..ㅎㅎㅎ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조아집니다. 정말 옛날 생각나고 그때 도서관에서의 기억이 나는 너무나 좋았기때문에 또 그떄의 감상에 젖어보기(에프감성임ㅋㅋㅋㅋㅋ) 킬링보이스 무한으로 들으며 자리잡에서 아이패드로 몇자 적어보기. 다들 시험기간인가? 자리가 너무 다 차있어서 놀람…… 남은좌석없음… 모든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일은 이유없이 일어나지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일 공부를 하게되는 시점 나를 돌보게되는 시점 모두 내가 원하는대로 사실 되지 않는다. :) 지금 이시간은 내가 만들었다기보다는 사실 나에게 주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방법을 찾아서 하나하나 도장깨기 하듯이 달려보기. 그리고 몸과 마음을 ..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