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토 🥲 릴리와 산드리옹
2016년엔가? 처음으로 내돈내산으로 ^^(언제는 내돈내산 아니었냐며) 계속해서 레페토를 사들이기 시작. 아니 첫 시작은 산드리옹 구매였고,그때 너무 잘신고 다녀서(바닥 창을 안대서 금방 헐어버렸지만) 오히려 밑창 안대니까 착화감은 더 좋았음. 그치만 오래신으려면 꼭 대세요~ 지금까지, 연보라, 버건디를 16, 17년에 정말 시즌컬러로 잘신었고 산드리옹->까미유로 넘어와서 힐도 살짝 있으면서도 편했음. 그라다가 릴리로 넘어오면서 릴리 블루/릴리 그레이 산드리옹 메론색(사람들이 다 물어봄), 산드리옹 오렌지 산드리옹 노랑 이렇게 계속~~~ 주구장창 비오나 눈이오나 봄 여름가을 겨울 이것만 신었다 지금도 신고있음. 근데. 이것보다 편한 신발 뉴발 990 말고는 잘 못신어 본것 같아 이렇게 이쁘면서 착붙이고,..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