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릳츠 양재
2020년 너무나도 바빴다 내가 대학원을 하면서 일을 하기시작했던 그때, 사실 나 자신의 쉼이 너무 부족했던 터라 2012년 부터는 그 누구를 위해 살지도 말고 ㅋㅋ 그냥 좀 물흐르듯이, 그래도 해야할건 하면서 적당히 살자. 이런맘으로 살았었다. 그러다가, 숙원사업인 대학원을 2020년에, 해야지 해야지..만 하다가 덜컥 지원했다. 그리고, 결국 계속 원하는 일이 있으면 하게된다는 (지금 내 직업처럼) 믿음과 같이 그렇게 원하던 학교에 합격한다. (아니, 때마침 자격증도, 면접도 너무나 만족스럽게 흘러갔다 ㅎㅎㅎㅎㅎ) (다 내가 아는것들로.... 질문하셨음..) 내가 힘들이지 않아도 정말 쉬이 잘 되는구나. 신기했던 경험. 그리고나서, 코로나기간과 겹쳐 사실 집에서만 업무를 하다가 가끔 갔던 장소가 카페..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