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야토야 가정식
내가 로야토야 가정식(구) 를 처음알게된건 2012년, 소개팅으로 부터, 센스있는 소개남은, 나를 이곳으로 인도했다 sns가 활발하지 않았던 그 시절은, 맛집 붐이 생기기 한참 전이다. 그때도 미식가들은 존재했으니 그때 그 소개남도 그 중 한사람일것이다. 그는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어먹는 멋진 사람이었다. 여기서 멋진사람이란, 일단 칵테일을 집에서만드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대단한 노동(?)과 귀찮음인데, 그러한 술/미식에 대한 열정으로 그일을 해내는것이고, 또 그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그에 대한 주류의 종류와 비율까지 다 알고 있다는것이기때문에 멋진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겠지. 음, 일단 그와의 소개팅은 잘 안되었지만 나에게는 "맛집리스트가 남았다" 로야토야-합정 ' 나는 동네방네 이 곳을 내 친구..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