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빅백 추천 :) (세일제품)
살이 빠지면서.. 입고싶었던 옷은 다 입어보고있다. 20대부터 그냥 나도모르게 시스템 제품 / 간혹 에스제이/타임 등을 입었었는데 물론 직장생활을 빨리 시작하기도했고, 그당시의 추구미는 한섬이었고 사실독보적이었음 ㅎㅎㅎ 근데 요즘에는 있지 해외브랜드도 거의 다 입점해있고, 사람들이 각각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또 서로를 많이 의식하지않으며 사는 시대라서 겸사겸사 그 트렌드에 부응하여 자라에 가봤는데… 또 알게모르게 이렇게 이쁜옷이 많을줄이야 내가 몰랐던건지, 아니면 이번 24년 봄/여름 시즌이 너어-무 맘에든건지(아니 사실 23년도 겨울제품도 너무 훌륭했다- 우와. ) 세일폭이 또 갈수록 커져서 80프로까지 할인하는경지에 이르니 안 살 이유가? 퀄이 떨어지거나 몸에서 불편함을 느끼면(착용감) 절대 입지않는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