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 17:34ㆍ카테고리 없음
살이 빠지면서..
입고싶었던 옷은 다 입어보고있다.
20대부터 그냥 나도모르게 시스템 제품 / 간혹 에스제이/타임 등을 입었었는데
물론 직장생활을 빨리 시작하기도했고, 그당시의 추구미는 한섬이었고 사실독보적이었음 ㅎㅎㅎ
근데 요즘에는 있지
해외브랜드도 거의 다 입점해있고, 사람들이 각각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또 서로를 많이 의식하지않으며
사는 시대라서 겸사겸사 그 트렌드에 부응하여
자라에 가봤는데…
또 알게모르게 이렇게 이쁜옷이 많을줄이야
내가 몰랐던건지, 아니면 이번 24년 봄/여름 시즌이 너어-무 맘에든건지(아니 사실 23년도 겨울제품도 너무 훌륭했다- 우와. )
세일폭이 또 갈수록 커져서 80프로까지 할인하는경지에 이르니
안 살 이유가?
퀄이 떨어지거나 몸에서 불편함을 느끼면(착용감) 절대 입지않는다…근데 그런것도 아니고
사실 여름옷이니 그럴이유가 좀 없다^^ (가을/겨울 옷은 좀 차이가 날거라 생각한다-소재가 거의 다는 시즌이기때문에) 울에도 등급이 있고 캐시에도 등급이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울아아니고, 같은 캐시미어도 아니니까..
아무튼,
최근 소비생활에 있어서 점검도 하지만
그것보다도, 시스템이 너무나 똑같은 디자인을 한 4-5년간 끄냥 똑같이 뽑아내는것 같아서 ㅠ질려서 못사겠어서…ㅠㅠㅠ
자라에서, 혹은 앤아더스토리즈에서 자주사는편이고
코스도 간혹 구입한다(사실 정말 안사는듯 요즘엔)
자라가방 추천글이지만,
귀여미 가방들이 아직 유행이고 나 또한 만만한게 코스구름빵이지만 ㅎㅎㅎ
이 백만큼은 놓칠수없다
어차피 인생에섴 ㅋㅋㅋㅋ휴양지같은 데로 여행못가는거
이 백으로 휴가분위기도 나는듯하고
이것저것 책 집어넣고 화장품 넣기도 좋고
키큰 나에게 이질감이 또 없고 ㅎㅎ
매우 만족 ^^
현재 29000에 판매하므로 꼭 구매들 하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