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노 우동(2)-두번째 방문기
이날은 몸이 천근만근, 거의 2만보를 걷고, 그것보다는 전날 유후인 코스에서 너무나 숨가쁘게 움직이고 이래저래 바쁘고 ㅎㅎㅎ 해서 여독이 좀 쌓였다. 오후일정은 빠르게 5시쯤 마무리하고 들어가서 숙소에서 자다가 어, 너무 깜깜한데?ㅎㅎㅎ 하고 일어나보니 8시… 일어나서 주섬주섬 저녁먹으러 나왔는데, 또 만만한 다이치노로 간다. (왠지 웨이팅 이번에는 없을것 같았는데 진짜 없었음) 피크타임만 빼면 한산하고 9시까지 라스트오더를 받기때문에 맘에 쏙 든다 아주.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우동으로 주문 (새우튀김, 유부, 우엉) 들어간 다양한 토핑 우동으로 주문^^ (한국어 메뉴판에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으니 번호만 잘 찾아서 자판기에서 누르시면 됩니다 걱정마세요) 오, 나는 이게 더 맘에든다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