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노 우동(2)-두번째 방문기

2023. 6. 3. 11:59카테고리 없음

이날은 몸이 천근만근,
거의 2만보를 걷고, 그것보다는 전날 유후인 코스에서 너무나 숨가쁘게 움직이고 이래저래 바쁘고 ㅎㅎㅎ
해서 여독이 좀 쌓였다.



오후일정은 빠르게 5시쯤 마무리하고 들어가서 숙소에서 자다가
어, 너무 깜깜한데?ㅎㅎㅎ
하고 일어나보니 8시…
일어나서 주섬주섬 저녁먹으러 나왔는데,

또 만만한 다이치노로 간다.
(왠지 웨이팅 이번에는 없을것 같았는데 진짜 없었음)

피크타임만 빼면 한산하고 9시까지 라스트오더를 받기때문에
맘에 쏙 든다 아주.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우동으로 주문
(새우튀김, 유부, 우엉) 들어간 다양한 토핑 우동으로 주문^^
(한국어 메뉴판에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으니
번호만 잘 찾아서 자판기에서 누르시면 됩니다 걱정마세요)

오,
나는 이게 더 맘에든다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역시 500엔대로 기억함…

홀이 덥기는 하지만, 먹고나면 너무나 개운해진 느낌
(마치 사우나 다녀온듯함. 그치만 맛있어서 용서)

갠적으로 여러토핑 우동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