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세일
내가 코스를 처음접한건 2017년도 쯤? 매장이 1군데인가 2군데 있었을때….. 그때 처음이었던것 같고 사람들은 코스를 잘 몰랐다. 그때 나왔던 원피스며 가방이 아직도 최애인데, 지금은 소재도, 디자인도 다 그저그런 느낌이고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자주 매장에서 발견되는걸 보면 무난무난템들로 가는느낌이 강하다. 물론 아주아주 가끔 괜찮은 디자인들 나오기는 하지만 그럴 때 소재까지 받쳐주지는 못해서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번 세일에서는 2개는 건져서 다행^^ 1)미니백 소재를 폴리느낌인데, 고야트 포아티에 느낌으로 휘뚜루 잘들어지고, 코스의 다른 원피스들과 찰떡으로 잘어울린다. 2)니트 스트라이프 롱 원피스 차가운 쿨링 소재여서, 닿을때 감촉이 좋고, 130정도 길이여서 키큰이가 맥시로 입기..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