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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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바닷마을 다이어리- 예술의 전당
요즘 여유가 생겨서 아주 여유를 만끽하며 평일 공연도 다녀보는중. 예술의 전당홈페이지를 보다가 눈에들어온 공연 영화로 먼저 접했던 바닷마을 다이어리(일본영화)를 연극무대에서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의 연기로 만나볼 수있다니!!!! 내가 갔던 10월 11일 공연에는 박하선배우와 김수향배우, 그리고 잘 알지는 못했지만 연기 너무너무 잘하셨던 그외의 배우분들의 연기로 완전 대만족 + 감동. 날씨도 너무좋았던 터라 공연장 가면서도 힐링이었고(단풍시작) 그 근처 유명한 순두부찌개도 오랜만에 먹어보며(특별하지 않으나, 그래도 사람 늘 많고~, 조미료 맛 없는 담담한 맛이 좋음) 공연장에 고고. 배우분들의 연기가 공연장을 가득채우고, 무대연출과 구성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한 느낌. 지루할틈 없이 대사와 연기 모두 흡..
2023.10.24 -
예술의 전당) 손열음 모차르트 소나타 리사이틀
집에서 보통 1시간 가량 걸려서 서둘러서 출발. 아무래도 이제는 자주 가다보니 길도 너무익숙. 대중교통 이용시]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서 10-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고 서초11인가, 이구간을 셔틀처럼 도는 전용버스같은 느낌의 마을버스도 있다. (예당 앞에 버스정류장처럼 표지판이 있고 많이들 귀가시, 이 버스를 이용하는 듯) 서둘러 도착하여 테라로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뒤…. (테라로사는 사람 정말 많고 자리 잡기 힘들어서, 공연시간 전후는 피해야 한다. 오히려 공연을 시작하면 한산해진다) 바로 인파가 빠져나감.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릴때는 참. 티켓사는것 너무 부담이었다. 표값은 인플레를 안타는 모양이다. 10-20년전 가격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이건 왜이러는 걸까? 갈수록 사람들이 공연을 안봐서 그런..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