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의 오마주는 수애인가보다.
둘다 좋아하는 연기톤을 가진 배우이다 수애는 개인적인 루머들은 잘 모르겠고 내가 중학교때부터 좋아했던 연기자고, 그 목소리랑 눈썹, 그리고 성형으로는 만들 수없는 얼굴. 서예지는 사실 관심이 없었지만 드라마 두편을 우연히 연달아 보게되면서 어디서봤지? 하는 목소리와 말투, 제스쳐, 분위기.... 수애였다. 수애는 사실 여러편의 드라마에서 좋았고 특히 김수현작가 작품의 천일의약속에서 좋았다. 그리고 그 단단함이 그 후로의 캐스팅(역)에 영향을 끼친듯하여 카리스마있고 야심있는 역할로 많이 나왔는데... 한동안 드라마에 집중을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좀 보게되었는데 공작도시에서 특히 서예지가 수애를 오마주한것이 아닌가 생각이들었다. 궁금하네. 나만드는 생각인지.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