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간다는것.
쉬는날은 대부분 요가를 가는것이 좋다. 매일가도 좋도. 내가 좋아하는 명상 (사실 필수적) 그리고 긴 호흡. 그리고 사람들과 주고받는 에너지. 좋아하는 다운독 자세, 스트레칭과 근육, 내 몸에게 어떤 아사나까지 가능한지 어디까지 집중할 수있는지 땀을 쭉쭉 흘리면서도 동작을 멈출수 없도록 뭔가를 하게만드는 즐거움. 유산소를 하면서 느끼는 하이텐션과는 또다른 느낌의 수.련. 그야말로 수련이 요가이다. 골반 테라피부터 좀더 숙련되고 근력사용이 자유로워지면 빈야사코스까지 다양하게 듣는것이 좋은데 내가 안되는파트-밸런스-는 정말 듣기가 싫지만 ,결국 무너진 그 밸런스를 잡지않으면 다른 아사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기에 억지로 더 들어야하는것도 있다 (아마 일대일 레슨을 받았다면 꼭 선생님이 밸런스동작을 시켰을듯) ..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