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레슨, 꽃수업 -아네모네 2/20
혹한의 추위를 뚫고,바쁜 스케줄을 뚫고,다녀왔다.꽃수업 ㅎㅎ 이게 정말 얼마마인가 싶은데,아....감이 다 죽었겠구나 싶으면서도그저 꽃 보고 그 아름다운것을 만지면서 나름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집중의 시간.그걸 위해 갔다. 아...역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없던 일이 자꾸 생기고, 틈에 틈을 파고들어서 겨우 다녀왔음.거의 왔다갔다 할때 뛰어다님......... 암튼,선생님이 오늘은 특별히 준비해주셨다는 아네모니와 예쁘고 고급진 화병 :)플렉스를 하셨기때문에 럭키하신 수강생분들이라며-"아 오길 잘했어."라고 혼자 말해봤다.ㅎㅎ 하는동안은 사실 지치고 힘들기도했는데, 시간안에 끝내야지라는 생각에 집중하고 또 집중하고,샘의 가이드를 받으면서 수정도 하고, 그러니정말 또 예쁜 작품 탄생( 역시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수..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