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day3

2025. 6. 5. 18:24카테고리 없음

도쿄역 우체국건물- 우체통 귀여워

3일차는 도쿄역의 부근을 구경하기로 결정,
사실 아자부다이힐즈 야경과 고민하기도했는데
숙소에서 먼거리라 너무피곤하고
오랫동안 전시를 관람하고 집중한탓에..
그저 피곤하여 좀 쉬고싶다는 생각.
가까운 도쿄역으로 결정

숙소에서 아침에는 늘 달달이 디저트로 시작 :)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 :)

아침은 늘 그렇듯 숙소에서 달다구리로 시작 :)

오하요라니,, 아침에 내가 디저트를 먹는걸 아는건가?

이거 유명한 디저트인데
아스크림 별로 안좋아하기도하고, 망설이다가 궁금해서 구매해봄
참고로 추성훈 아조씨의 스무디도(블루베리) 먹어봤지만 기대보다는 아쉬운 맛.
늘 기대가 너무크면 안돼..

여기서 추천템
1)세븐일레븐 골드 바움쿠헨
2)세븐일레븐 카스테라
3)세븐일레븐 누구나 아는 홈런볼
정말 확실하게 맛있는 삼총사......우와.....너무맛있어.


갑자기 도교서양미술관, 수련 / 비오는날이라 사람들이 더 많았음. 생각보다 더 좋았어...나 전시좋아하네.

인상주의 마네 모네, 르누아르 작품들 관람하고, 그외의 것들도 궁금해서 유튜브 찾아보며
중간에 학습하고 또 보고, 학습하고 또 보고 ㅎ

맘에드는 미술관 구조
좀이따가 관람할 호안미로 작품도 걸려있다.
르꼴뷔지에르가 건축한 유일한 뮤지엄.

비가 지속적으로 내려서, 밖의 로뎅작품들을 제대로 보지못했지만
그래도 언제 볼까나 싶어서 작품들 세심하게 관찰
지옥의문
생각하는 사람

도쿄도미술관으로 이동하여 호안미로 특별전을 관람. 하루종일 일어랑 영어만해서 너무너무 피곤했지만, 설명을 읽어야 이해가 갔음.
마지막 전시층에서는 사진촬영을 허락해주셔서, 한장.
피카소와 어깨를 나란히했던 스페인 대표작가 호안미로, 초현실주의작품들.

아는만큼 보인다고
언제나 늘 갈증인 미술계 지식들.
그런데 또 혼자 막상 책보고 공부하려면 어렵구,
유튜브로 미술사 공부를 좀 더 해보고싶다.
(이럴때만 관심갖고 또 속세에 치이면 안할거........니?)


도쿄역에 도착해서 한장, 살짝 비도왔지만 더 잘 어울리는 느낌.

키테 6층의 테라스가든- 야경스팟으로 강추
무료인데다가 뷰도 너무좋고
비가왔어도 사람들이 많았음.

나의 얼굴부기를 책임져준 미쿠미
구도가 맘에들어서 한장
도쿄역 근처는 시티투어버스도 다닌다, 관광지느낌
키테건물인데, 너무 모던하고 예뻐............
이런건 어떻게 만는거죠? 대단함.
마지막은 도쿄의 꽃집. 약간 식물의 종이 다르기도하고, 한국의 꽃과 느낌이 오묘하게 달라서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