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R 오르 가죽장갑 후기
2024. 12. 18. 14:07ㆍ카테고리 없음
아니...이렇게 이쁠일인가?
세상에 쿠폰사용해서 거의 12000원정도에 구매했는데(정가 8만8천) 오르세일 사랑입니다...
퀄이 너무좋다
너무이쁘구
사실 이런 스탈의 가죽장갑이 트렌드가 아니라? 요즘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고
이런색감은 정말 없지..
왜냐하면 수요가 많지않으니
사장님의. 컬러사랑 가죽사랑으로 다양한 컬러로(비비드)많이 빼신것같은데
나는 너무나 찬성입니다.
22년에 출시되었는데
내가 한창 바빠서 그랬는지
아니면 88000원 가격이 부담이었는지ㅎㅎ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보고 딱 이거 사야해! 해서 구매하게된 글러브 ㅎ
(에피소드 하나 풀자면, 한짝을 잠실롯데에서 잃어버린후 사방을 찾아헤매여도 안나와서
결국 벼룩에서 또 하나를 구매-그분도 핫딜에 구매하셔서 좋은가격에 주심)
이정도로 물건에 애착이 대단한 지독한 잉간일줄은 ㅎㅎ
그것보다도 이건 너무나 소장가치이고
매해 나오는것도 아니고
이걸 생산하는 브랜드는 오르밖에없다고!!
무엇보다 착용했을때 감촉이 너무좋다
미듐 사이즈 착용했을때 안감이 적당히 들어갔고 포근해서 갑갑하지않지만 따수운 느낌.
패딩+안감처리 두툼한 미튼스타일의 코스제품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건 그것과 버금가는 보온력
게다가 너무이쁘자나 !!
미입금수량이 풀리면 다들
이거 사세요..
현재 콜렉션 : 오렌지, 레드, 핑크(마미손), 블랙(롱버전)
올해 겨울이 너무따숩고 모두 1-2만원대로 구입하여 마음에 든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