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7. 14:49ㆍ카테고리 없음
일리 에스프레소머신을 구매한후
이전모델과는 달리 밀크폼을 만들수있게되면서
홈카페 실현이 가능 :)
아, 이사가면 이렇게 꼭 해야지
했던것들을 정말로 실현하면서 살고있음.
먹고사는것들(커피는 매우중요)을 먼저 채워나가다보니
정리정돈에 비해서 아주빠르게 구색을 갖춰나감.
1)일리에스프레소 7.1
가장 만족한 템이고 연말에 할인행사를 하면서 시마을에서 저렴하게 구매 할인쿠폰을 다 써서 아마 20만원정도에 구매.
한번 사면 오래쓰고, 이전에 일리캡슐머신블랙을 5-6년정도 사용한걸보면 일리캡슐 괜찮았던 것 같다.
네스프레소와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일리를 사랑하므로 이 머신으로 정함
사실 사회초년생부터 너무너무 갖고싶었던 모델:)
레드와 화이트중에 고민하다가 결국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화이트로 결정.
2)달보 잼
오스트리아 잼이라고 하는데 너무너무 추천,
빵이라는 신세계는 사실
일본 긴자에 있는 센트레빵집에서 처음으로 느낌.
이것때문에 사실 드롱기 토스트기도 사고싶지만
지금 집의 에프 성능이 너무 좋아서
금방 부스러기 없이 딱 맞게 구워지는걸 보고
그냥 접음.(토스트기는 약간 인테리어도 가능할듯)
달보잼은 72프로 라즈베리로, 넘넘 맘에들고 태어나서 딸기쨈을 맛있다고 느낀게 처음
집에서도 호텔느낌 낭낭한 잼이랄까
클로티드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3) 사브레 커트러리
사브레 커트러리는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또 나는 모르고살았는데
사실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확실하게 기쁨을 주는 아이템
집에서 식사를 많이 하게되면서
또 빵의 세계를 접하게되면서
식기가 더욱 더 눈에들어오고
쿠팡이츠 배달 몇번 안하면
너무너무 이쁜 식기들을 살 수있다는 생각에
소비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음.
:) 맘에드는 컬러 몇가지씩 디너/디저트 구분하여 구매중.
4)밀도
밀도 빵이 맛있긴했는데
사실 처음 먹었을때는 잘 몰랐다가
요즘에 잼과 함께하는 나날이 너무나 행복.
밀도는 빵을 먹고 나서 속이 아프지않아서 너무나 만족하는 브랜드이다.
지점이 많이 없어서 꼭 근처에 일하고 나서 들러주고있음^^
그중에서도 스콘과 커스터드큐브를 제일 좋아함.
5)르쿠르제
르쿠르제는 스타우브와 함께 주물제품으로 유명한데
각종 머그와 카푸치노 잔들이 핫딜상품으로 자주뜨기때문에
저렴하게 구매하며 입문할 수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지인이 추천해줘서 알게된 소서+잔 세트에 2만원 딜을 놓치지 않고 구매
매우 잘 사용하는 중이다.
하나씩 품목을 늘려가면서
지금은 솥밥을 위해 냄비 구매를 고민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