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2024. 10. 13. 00:04ㆍ카테고리 없음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그게 사람을 이렇게도 바꿔놔버린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게 뭔지 알지만
사실 내맘대로 되지않는 것이라
마음을 두고있는것인데
나를 이렇게 바꿔놓을 수있는것이
내맘대로는 되지 않는 그것이라는게
참 힘들고
또 그게 어렵게 찾아와주면 너무 감사하고 그렇다
내맘대로 할 수없는것으로 그것을 분별했다
그러니 그냥 오면 감사하고
아니면 떠나보내줘야지
그렇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