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1. 15:21ㆍ카테고리 없음
위시템 드디어 구입
https://www.vancleefarpels.com/kr/ko/home.html
처음 얘를 접한건
2016년인가.... 신세계백화점에서 어떤 훈녀분이 이걸 착용하고 검은 티에 매치하셨는데
너무 이뻤음. 정확히는 여름 나시니트 ....
가격대도 있고 나중에 누가 사주겠지..하는맘에그냥
아 위시템이다 하고 있었는데
이나이가 되고나니
ㅎㅎㅎ 역시 또 내돈내산을 하는 수밖에없음.
360만원이었는데 390만원 되었음.
그래서 느낀건
아 그냥 사고, 하루라도 빨리 착용을 하자.
커넬리언이랑도 고민 많이 했지만
역시는 역시
일단 오닉스 사고 :)
카넬리언과도 고민을 하였고
마더오브펄의 경우에는 디바스드림이랑 겹쳐서 직원분도 오닉스를 추천하심.
잘어울렸고,
생각보다 나에게 많이 튀지않음.
이제나이가 들다보니
주얼리가 척척 들어맞음.
어릴때는 얼굴이 애기애기 하니까 (어린 느낌) 주얼리가 과해보이기도 하였지
근데 어쩜 이제 잘 어울리는지...
좋다고 해야할지...
장마시즌이라 나의 트윌리에 힘이 없어보인다.
정확히는 루이비통 방도 ㅎㅎ
반클리프 포장이 살짝 아쉽다.
백이 좀.ㅎㅎ
까르띠에가 너무 강렬해서 그런가?
암턴 까르띠에가 다른 명품주얼리들보다는 패키징에 확실히 신경을 쓰는게 느껴진다.
그냥 수선만 받으러 가도 따로 담아주는 보관함도 있고
여러모로 신경써줌.
카페원에 들러서
웨이팅 기다림.
평일이고 월요일이라서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대기가 있어서 1시간 30분정도 기다림.
카페원은 이제 그냥 호텔카페가 아닌.
조금 비싼 카페 느낌이 되어버렸고,
사람들이 웨이팅을 밖에 할 정도로 무난한 흔한 느낌의 카페가 된 느낌.
그래도 조용하고, 좌석간 거리가 있어서
편안하고 조으다.
레베주 쿠션 정말 사랑입니다.
천년의 위시
알함브라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