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버버리, 보테카 백. (나의 몇개없는 가방들)
2024. 8. 17. 17:48ㆍ카테고리 없음
글쎄,
난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돈모아서 다들 샤넬을 사는 상황에서도
그냥 루이가 좋았고,
지금도 샤보다는 루이가 좋다.ㅎㅎ
(샤는 클래식 미니나 빈티지는 이쁜거같지만…)
그래서 올려보는
클래식한 루이백들
1. 크로아제트 : 일단 18년 구매지만, 아직도 새것같은 느낌.
어디든 잘어울리고 무난하고, 은근히 흔템은 아니다.
2. 알마비비백
이건 정말 클래식 중에 클래식이고
이 버전으로 에삐라인, 페이턴트라인(전문용어 잊어버림)등등 많이 나와있지만,
이건 모노그램으로 사고싶었다.(태닝 걱정되어도)
3. 보테가 카세트백 (20년 3월구매)
: 이건 정말 그당시 세금포함 230만원정도에 매치스패션에서 구매.
한창 고강도 업무로 스트레스 많이받고, 대학원공부하는 나를 위해 선물줌
4. 버버리 : 얘도 아마 매치스 30퍼 할때 구매한듯
지금도 유니크하고 예쁘지만,
이거 ㅠㅠㅠ 모서리까짐이 너무 슬퍼서
수선하기만을 두고두고두고 있음.
언젠가는 하겠지?
5. 루이 스피디 30
: 이거 구매가 2019년 봄인데, 이때도 재고가 없어서 막 잠실로 달려나가 샀던 기억.
그 뒤로 코로나니, 대학원이니 이걸 들고 어딜 다닐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는 스벅이라도 이거 들고 다녀야겠다.
집에 사실 가지고있는 보석같은 애들 많은데
진짜 고민고민하고 산 애들많은데
지금도 이쁜거 보면
내가 좋아하는거 산게 맞아………….
잊어버리지말고 하루에 하나씩 바꿔가며 들자.
그만좀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