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노 우동- 후쿠오카 하카타 우동맛집
2023. 6. 3. 11:52ㆍ카테고리 없음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우동집.
나도 네이버 카페에서 검색해서 후루룩 찾아감.
카페없었으면 해외여행 정보 어떻게 찾을까나몰라 ㅎㅎㅎ
혼여족에게는 정말 필요한 카페….정보^^;;
다이치노 우동을 2번 갔다.
숙소에서 가까우니 중간에 들어가서 잠 자다가 다시 나와서 저녁에 먹어도 됨.
웨이팅 길지 않고 ,잘만 들어가면 웨이팅 없이도 먹을 수가있다.
( 회전빠른편이고, 직원친절, 좌석도 비좁지만 자체 좌석이 꽤있는 편)
첫날 방문시에는,
우엉튀김우동이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한글 메뉴판도 안보여서(경황없으니 멘붕)
내 뒤에 줄서있는 현지인 남자분께 용기내서 물어보고
그분이 또 영어를 할줄알아서 내 말을 듣고, 베스트 메뉴를 골라주심.
(자판기에서 동전 나오는것도 몰라서 버튼 눌러주심)
아무튼.
이래저래 쑥스럽게 착석하고,
10분가량 지나면
우동이 나에게옴.
사진으로도, 현지우동의 느낌이 느껴짐.ㅎㅎ
아무튼, 해외여행오면 사실 먹는걸로 실감함
이제는 한국에서 물건은 거의다 저렴하게 구할 수가 있으니
…
암턴,
국물은 생각보다 찐득하다
나중에 튀김이 눅눅해지면 우동국물과 한몸이 되면서^^
해장되는 느낌이라
내 입맛에는 좋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500엔대였던 걸로 기억)
웨이팅 할 필요도 별로 없어서 아무튼
이래저래 만족이다(직원들 친절한것도 한몫)
다만 우엉을 싫어하거나 다른 토핑도 맛보고 싶다면
내가 두번째 시킨 메뉴를 먹어봐도 좋을듯,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