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산책-망원동
2023. 5. 11. 23:50ㆍ카테고리 없음
https://place.map.kakao.com/417579623
과자산책은
이직을 앞둔 아마 2019년 겨울로 기억함.
이때 심리적으로도 중대 결정할 시간들이어서
혼자 고민도 많이 했던 때
그래서 카페도 자주찾고,
이리저리 잘 돌아다녔었다
이때도 휴가날로 기억
과자산책은 순전히
크림브륄레 먹으러 간곳
서울바닥에서 이거 하는집이 없다는거 알려나?
카페사장님들이 왜 힘들어서 안하는지
내가 당최 모르겠지만
카페에서 이 메뉴 하는 가게가 거의없고
겨우 호텔 애프터눈티나, 뭐, 호텔 코스요리 정도 먹어야지 후식으로 조금 나올정도?
(이쯤되면 만들어서 해먹고싶다)
(근데 또 안해먹는다)
아무튼, 위로의 음식이 필요했으므로
과자산책에 들어가서 (처음에는 저 나무표지판으로만 되어있어서 한참을 돌아갔다 나왔다 헤맴)
...
착석하자마자
편안하게 음식을 즐김.
식기류가 너무 예뻤고
프라이빗하면서도 뭔가 시골한적한 카페 느낌도 나고
화장실에는 요가수련할때 피우는 나그참파도 있어서
아무튼 다 맘에들었다(앞서가는 카페)
지금은 케이크류랑 과자류를 전문으로 더 하시는느낌^^
고맙습니다.
과자산책